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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지미 하셀바잉크: 토트넘 전술 마음에 안들어, 해리 케인 왜 자꾸 내려와?

스테이플우드 2021. 1. 16. 21:37

토트넘은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했지만, 현재 무승으로 3경기를 치뤘고 선두 리버풀에 6점을 뒤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들의 최근 패배는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홈에서 고군분투했고, 하셀바잉크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 양상은 시즌 초반 내내 사람들이 칭찬했던 전술이 원인으로 귀결되었다.

조제 무리뉴는 올 시즌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깊은 공간으로 가게 해서 공을 끌어 올리고 윙어들에게 패스해주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것은 레스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았고, 하셀바잉크는 케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런 전술이 버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부족한것이 무엇이냐는 스카이스포츠의 질문에 첼시의 스트라이커였던 그는 말했다. "전부다다. 열정, 게임에 접근하는 태도, 해리케인은 너무 깊게 위치해있었고 너무 자주 내려갔다. 나는 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칭찬을 즐기지는 않지만, 해리 케인은 세계 최고의 (잉글랜드 출신의) 스트라이커이고 완전한 스트라이커다."

"왜죠? 다른 선수들에게 공을 제공한다. 그는 기회를 얻어야하고, 기회가 생기면 그는 득점할 수 있다. 당신이 그에게 두번의 기회를 준다면 그는 한번은 득점시킨다."

케인은 이번시즌까지 모든 경기에서 15골과 1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더 깊은 위치를 맡는 역할을 통해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레스터가 케인과 스퍼스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했다는 점에서 하셀바잉크의 조언은 여전히 고려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news/tottenham-hasselbaink-leicester-harry-kane-19499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