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뉴스 번역/기타 클럽

[디 애슬레틱] 어째서 UEFA는 슈퍼리그 창설에 난처한 입장인가?

스테이플우드 2021. 2. 3. 18:12

2021.01.21

By Matt Slater, Adam Crafton, Phil Buckingham

 

 

축구팬들에게 이 발표는 난데없이 나온 것처럼 보였다. "폐쇄된 유러피언 슈퍼 리그", FIFA와 6개의 국제연맹은 6일 오전 이례적으로 공동성명을 통해 "FIFA나 각 연맹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참가하는 최고 선수들은 FIFA 월드컵이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 같은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뛸 수 없게 된다. 

 

사실, 이 성명은 FIFA와 연맹이 얼마나 초조해졌는지를 반영한다. 몇 달 동안, 그들은 현재 유럽 축구의 방송과 스폰서 계약이 만료되는 2024년 이후의 축구 미래에 대해 세계적으로 강력한 클럽들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번 주에는 클럽간 제안서류가 돌려졌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목요일에 한 소식통은 디 애슬레틱에 말했다: "UEFA는 난처해하고 있다."

 

많은 것이 위태롭다. FIFA와 UEFA는 토너먼트에서 집단으로 이탈하는 이야기를 진압하기로 결심하고 FIFA 클럽 월드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확대 계획을 밀고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구단은 통치기구보다 축구의 미래를 형성하는 것을 확실히 결정했다. 하지만 슈퍼리그는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 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클럽들이 이번 시즌에 이렇게 자주 비공개로 모임을 가졌을까? 그리고 비밀 회담에 참여하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여기서 가장 시급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하려고 한다. 


-목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나?

 

축구의 주요 운영 기구들은 선수들이 유러피언 슈퍼 리그에서 뛰면 월드컵과 다른 주요 국제 대회에서 뛰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FIFA, UEFA, 세계 다른 연맹은 최근 몇 달 동안 뜨겁게 달아오른 유러피언 슈퍼 리그에 대해 어떠한 제안도 단호하게 거부했다. 

 

공동성명은 "일부 유럽 구단들이 폐쇄적인 유럽 슈퍼리그 창설에 대해 최근 언론의 추측에 비추어, FIFA와 6개 연맹은 그러한 대회가 FIFA와 각 연맹에 인정받지 못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썼다. 성명은 "이러한 경기에 참가하는 클럽이나 선수는 FIFA나 각 연맹이 주관하는 어떠한 경기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성명은 두 가지 이유로 눈에 띈다. 첫번째, FIFA와 UEFA는 슈퍼리그 창설에 거의 동의하지 않는다. 두번째, FIFA 회장인 지아니 인판티노는 명확하게 그때까지는 슈퍼리그에 반대하지 않았으며, 이전에 그는 이러한 제안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심지어 한 소식통으로부터 유러피언 슈퍼리그 토론에 관여했다고 주장되었다. FIFA는 인판티노 회장이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클럽과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서명한 성명대로 슈퍼리그에 대한 그의 반대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났는가?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 같은 것으로 요약된다: 언젠가는 생길 것이다. 이것은 유러피언 슈퍼리그 창설을 위한 비밀 계획에 대한 이야기들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가디언의 전 스포츠 작가 아서 홉크래프는 그의 책 풋볼맨에서 "조금 전 유럽의 모든 유수의 클럽들이 자국에서 열리는 국내 리그를 탈피하여 경기를 치르는 슈퍼리그라 불리는 것에 대해 일반적인 기대가 있엇다"고 말했다. 이것은 1968년이었다. "이것은 구체화되지 않았고, 실현될 것 같지 않다"고 그가 덧붙였다. 

 

아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좋은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가장 부유한 클럽들이 이런 움직임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때마다 UEFA가 포맷, 재정 분배, 혹은 구 유러피언컵에서 주된 두 클럽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한때 시드가 없었던 국내 챔피언들간의 결선 토너먼트였던 것이 이름만 빼면 챔피언스리그, 슈퍼리그가 되었다. 

 

그것이 이 이야기가 다시 나온 이유이다. 


-왜 FIFA와 UEFA는 물어뜯는 것인가?

 

FIFA와 엘리트 클럽, 빅리그는 2021~2024년 UEFA 클럽 대항전에서 발생한 돈을 어떻게 분할할지와 2024년 이후 방송과 스폰서 계약이 끝나는 클럽 대항전 전체 형식을 두고 공방을 벌여왔다. 

 

2018-21 분배 계약은 가장 큰 파이 조각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이루는 32개 팀을 위해서 남겨졌기 때문에 가장 부유한 클럽들이 크게 선호했다. 이 상은 그 클럽들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에 있어서 그들의 국내 경쟁자들에게 엄청난 기선제압을 할 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들 포지션이 확고해지자 바이언, 유벤투스, PSG는 리그 우승에 대해 싫증이 커졌다. 

 

귀족계층을 위한 이 달콤한 계약은 거의 아무런 협의도 없이 전 UEFA 회장이자 유벤투스의 레전드인 미셸 플라타니에 의해 체결되었다. 그러나 그의 후임자 알렉산데르 세페린은 이러한 분배에 화가 난 중소국들의 투표 덕분에 UEFA 회장에 선임되었다. 그는 그가 지켜보는 와중에 뒷방에서 비밀리에 은밀한 조약을 맺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UEFA는 우승 상금이 대륙 전체의 리그 경쟁 균형을 깨뜨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렇기 때문에 세페린은 챔피언스리그 포트에서 일부 돈을 가져와서 자신의 새로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뿌리고자한다. 이 대회는 8월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정상적으로 퇴출된 팀에게 유럽에서 더 오래 뛸 수 있도록 하고, "연대"라는 결속을 증가시킨다는 명목하에 이번 시즌에 자격을 얻을 만큼 충분하지 않았지만 미래에 그렇게 되기를 열망하는 클럽에게 나눠주려는 것이다. 

 

여기에 홉크래프트의 "일반적인 기대"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데에는 첫 번째 이유가 있다.

 

세계가 시청하기 위해서 접속하는 거물급 기업들은 세페린에게 그들의 돈에서 손을 떼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두번째로 큰 회의를 가지게 하는 것과 유러피언 슈퍼리그 카드를 실행하기 위해 판단하려는 것을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큰 클럽들은 지금처럼 그들이 가져가는 돈만큼 버는 수준을 원하는게 아니라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있다.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겠는가: 그들 중 누구도 실제로 돈을 버는 구단은 없다. 그리고 이것은 COVID-19가 강타하기 이전이었고, 이것은 작년 동안 엘리트 클럽이 9자리 숫자의 손실을 발표하여 결과적으로 빅클럽들의 손해로 귀결되었다. 그들의 장단기적 현금 걱정에 대한 해결책은 이상적으로 주말에 특히 서로를 상대하는 게임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한때, 2019년에 끊임없은 일련의 사건들의 챕터가 시작되자 그들은 국내 리그를 통해서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을 얻는다는 불편함 또한 없애고 싶어했다. 

 

이러한 수요와 주말 점유율은 현재로선 조용히 하락하고 있으며, UEFA는 다음 달 새로운 챔피언스리그 형식으로 구단들과 악수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이 계획은 1조에 8팀 총 4조가 편성되어 36개의 팀이 참가하는 총 10번의 경기, 홈 5경기, 원정 5경기를 치러서 상위 16개의 조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스위스 모델" 리그로 알려진 이것은 체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여전히 국내 리그들을 화나게한다. 국내 리그들은 이러한 추가 유럽 경기들이 부족한 미디어 투자금을 독차지하고 이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무언가의 시작일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결국, 스위스 모델 리그는 유연하기로 유명하고 몇몇 체스 토너먼트에는 수백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새로운것은 무엇인가?

 

어째서 FIFA가 UEFA의 원조로 가까스로 도약을 이루어냈는지 설명하는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UEFA는 축구에 있어서 역사를 가지고 있다. FIFA는 체제 정상을 차지하는 기구로서 현상 유지에 항상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가 UEFA를 자신보다 훨씬 더 부유해지게 도와주는 것을 지켜보았고, 유럽팀이 월드컵을 장악하자, FIFA는 수익성이 좋은 클럽 경기의 한 부분을 원하고 있다. 

 

이것은 현재 제공되는 클럽 월드컵이 거의 항상 결승전에 참가하는 유럽과 남미 팀들의 팬들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고, 그 때에도 유럽 팀들의 팬들은 클럽 월드컵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 유럽축구연맹회장 인판티노는 4년에 한 번씩 24팀으로 구성된 여름 클럽 월드컵으로 대체하기를 원했는데, 이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클럽팀을 찾고 전 세계의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중국은 2019년 말에 다른 것을 시작했고, 인판티노의 계획과 꽤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켰다. 


-클럽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었나?

 

통치기구들은 모두 파워있는 클럽들이 서로 다른 회의를 열어왔으며 유럽 슈퍼리그가 의제에 올랐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번 주 초,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토리노로 날아갔다. 그곳에서 그는 유벤투스가 최근에 새로운 본사로 개조한 18세기의 호화로운 건물인 라 콘티넨타사에 손님으로 있었다. 페레즈는 유벤트스 안드레아 그넬리 회장에 의해 사회를 맡았고, 두 사람은 유럽클럽협회(ECA)와 경기 정치에 관한 문제에 대해 3시간 동안 만남을 즐겼다. 이 회의는 UEFA의 눈에 띄지 않았다. 

 

 

 

다른 클럽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이전 "Project Big Picture" 회담 때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소유주 글레이저가 논의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이라는 말을 들었고, 소식통들은 미국 은행인 JP모건이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2020년 11월 한 팬 포럼에서 클럽이 "유럽 클럽 대회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중점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유럽 클럽 협회에서의 입지를 통해 UEFA의 대회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왜 클럽들은 유러피언 슈퍼 리그를 지지하는 것인가?

 

유러피언 슈퍼 리그의 이탈은 이것을 만든 팀들에 의해 통제될 것이다. 이 대회는 또한 유럽의 엘리트 클럽들이 서로 더 많은 경기를 치르게 해서 수억 파운드의 추가 수입을 보장하게 되게 할 것이다. 한 소식통은 목요일에 디 애슬레틱에 말했다: "대형 구단들은 돈이 항상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게 엄청 큰 매력인데 그들이 스스로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때 어째서 그들이 중소클럽에 보조금을 나눠줘야만 하는가?"

 

유러피언 슈퍼 리그는 축구의 기존 국가 리그와 토너먼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여기에 제외된 수 많은 팀들의 가치와 수익에서 상당한 손실을 초해하게 될 것은 거의 확실하다. 


-JP모건은 어째서 자금을 대주는데 관심이 있는 것인가?

 

이건 정말 간단하다. 10여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채권의 금리와 수익률이 실제로 회복되지는 않았으나 기업과 정부가 COVID-19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완전히 곤두박질 치게되었다. 이것은 주위에 끔찍한 많은 돈이 있고 이것을 놓을만한 곳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은행의 기준금리는 0.1%로 역사상 최저치이다. 만약 더 낮아진다면, 우리의 돈을 살펴달라고 은행에 돈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JP모건은 이 아름다운 경기에 대해 사랑을 갑자기 발견하지 못했고 심지어 축구가 특히 놀라운 투자라고 결심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유러피언 슈퍼리그를 그라운드에 진출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찍어내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왜냐하면 무언가를 시도해 볼만 한것을 간절히 원하는 투자자들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많은 사모투자회사들이 유럽 축구 클럽들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리그 전체의 지분을 사들이기 위해 줄을 서는 이유도 설명해준다. HSBC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달리 프레임 안에 있는게 JP모건인 이유는 아마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들인 글레이저 일가의 오랜 관계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유대관계는 축구로 굳어진 것으로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그렇다면 축구는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목요일 저녁, 더 타임즈는 클럽들 사이에 유포된 제안 문서가 잠재적인 슈퍼리그의 윤곽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20개 클럽이 참가하게 되며, 15개의 영구 멤버과 매년 다섯 팀의 자격을 얻은 팀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어리그의 소위 "빅6"로 구성되는 6개의 잉글랜드 클럽은 15개의 영구 멤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타임즈는 슈퍼리그 창립 멤버들에게 대회에 참가시키게 하기 위해서 각각 3억 1천만 파운드까지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이 약 1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 20개의 구단은 두 개의 10개 팀 그룹으로 나눠진다. 한 조에 속한 각 팀은 홈 경기와 원정 경기를 서로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4개의 팀이 두 조로 나뉘어져서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시즌 챔피언을 정한다. 8강전과 4강전에서는 홈과 원정 경기가 치러지고 중립적인 장소에서 결승전이 처리진다. 

 

이것은 또한 8번째로 최고의 기록을 가진 팀과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진 팀이 경기를 하는 최고팀 대 최악팀 토너먼트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또한 준결승에도 적용될 것이다. 경기는 결승전을 제외하고 주중반에 열릴 것이다. 클럽들은 여전히 국내 리그에서 활동한다. 각 조의 상위 5개 클럽과 2개의 추가 예선통과자 또한 FIFA의 개편된 세계 클럽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프리미어리그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리처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최고경영자(CEO)는 11월 의회 연설에서 "변화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빅픽처 프로젝트가 필요한 지지를 받지 못함에 따라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인 이 계임의 전략적 검토를 언급한 것이다. 

 

하지만 마스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유럽에서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만약 통합하는 계획을 찾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이 우리를 위해 이것을 작성할 것이라는게 의심스럽다." 프리미어리그는 이전에 유럽의 주요 개혁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고 이것은 변하지 않았다. 

 

ECA가 2024년부터 챔피언스리그 구도를 바꾸겠다고 계획을 내놓은 것은 2019년 여름으로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경기가 계속 프로구단의 우선순위가 되어야한다"며 유럽 상위리그에 "해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망은 변하지 않았다. 왜 그럴까? 프리미어리그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 대회를 자랑하며 이렇게 남을 위한 중요한 경쟁을 해주는 것을 결코 환영하지 않을 것이다. 슈퍼리그는 또한 방송 시장을 희석시키고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의 TV 수입료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전 세계 방송사들이 생방송 스포츠 입찰을 위해서 돈을 엄청 많이 쏟아붓고 유럽의 엘리트들을 포함하는 빛나는 새 리그는 분명히 매력을 가질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계획에 참여하지 않는가?

 

디 애슬레틱은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고려할 가치가 없는 슈퍼리그에 대해서 논의했다.

 

"빅6"를 제외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디 애슬레틱에 이것이 챔피언스리그의 또 다른 버젼처럼 들려서 그들이 이것에 의해 영향을 받을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더 많은 유럽 축구가 빅6에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더 많은 힘을 주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유럽 축구가 갈림길에 서 있으며 언젠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인식했다. 

 

다른 팀들은 국내에서 가장 큰 글럽들이 프리미어리그 테이블 아래로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히 어떤 팀들이 "빅6"에 포함되는지 정의해야 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아스날은 지난 시즌 8위에 그쳤고 현재 10위에 머물고 있는 반면, 토트넘 핫스퍼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일부 구단은 이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이 계획은 자신들의 관심 밖이라고 보았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를 환상적인 산물로 전세계 1위 스포츠에서 최고의 리그라고 보고 있다. 그들은 이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게임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인지 의심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를 상위 클럽들이 함께 모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FIFA와 UEFA가 상당한 정치적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 계획이 단순하게 이간질 시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 인사는 간단하게 이렇게 묵살했다: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구단에 무관심한 구단주들이다. 여기 사람들은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걸 안다."


-방송사들은 이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BT스포츠는 2015년부터 영국 내 유럽 축구의 독점적인 권리 보유자였으며, 2019년에 2024년까지 권리 연장을 확보하였다. BT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물론 다음 시즌부터 열리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도 연간 4억 파운드를 지급한다. BT는 유럽 축구를 프리미어리그 경기 수와 함께 그들이 살아있는 스포츠 패키지의 왕좌로 여긴다.

 

슈퍼리그가 같은 호소력을 가질지 아니면 다른 기업이 노릴지,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곳에서, 방송사들이 새로 출범한 어떤 대회에 관심을 보일지는 불분명하다.

 

 

 

https://theathletic.com/2337741/2021/01/22/explained-why-uefa-is-rattled-over-the-latest-european-super-league-plan/

Explained: Why UEFA is ‘rattled’ over the latest European Super League plan

Why UEFA and FIFA have bitten on the latest European Super League plans. What Premier League clubs think. And how realistic the ideas are

theathlet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