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

박지성, 맨유 팬들에게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이 들어간 노래를 그만 불러달라고 요청.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인종적 고정관념이 담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맨유 서포터들은 박지성이 2005년에서 2012년에 구단에서 뛰었을 때, 한국인들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가사에 넣어서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 노래는 박지성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의 말대로 "불편한"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 전 미드필더는 팬들이 불쾌하게 하기 위해서 부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고정관념은 그의 국민들에 대한 인종적 모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몰리뉴에서 새로 계약한 황희찬이 소개되는 동안 맨유 팬들이 이 응원가를 불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었다. 박지성은 UTD 팟캐스트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그..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타적이면서 미소를 짓던 '히든 카드'

Laurie Whitwell Mar 29,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모든 클럽은 자신들의 영웅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국제 휴식기 동안 본지는 그들이 선수생활 동안 해온 것 이상의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선수들, 즉 오늘날의 '컬트 히어로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 만약 축구에서 컬트 히어로의 지위가 경기장에서의 행동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의 반응으로도 얻어지는 것이라면, 박지성은 특별히 뛰어난 선수들이 모여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서 최고의 인정을 받을 가치가 있다. 어쩌면 더 격렬한 감정적인 끌림을 유발하거나 더 우수한 기술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도 있겠지만 박지성은 잔디 위에서나 스탠드 위에서나 서포터들이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선수였다. 맨유가 모스크바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