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16강 2

[디 애슬레틱] 네이마르, 브라질 vs 한국 월드컵 16강전 복귀 가능성 있어

치치는 네이마르가 월요일 한국과의 브라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 30세 포워드는 월드컵 개막전 이후 토요일에 처음으로 팀 동료들과 훈련을 했다.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 치치는 일요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네이마르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는 오늘 오후에 연습을 할 예정이고 만약 그가 괜찮다면 내일 경기에 뛸겁니다. 저는 사실이 아닌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제 대답은 그가 오늘 오후에 연습을 할 것이며 만약 모든 것이 괜찮다면 그가 뛸거라는 겁니다." ​ 가브리엘 제주스가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남은 월드컵 경기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브라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주스는 금요일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추가 스캔 결과 그는 ..

[디 애슬레틱] 월드컵 최고의 알까기 덕분에 미쳐버린 대한민국

그들은 경기장 중앙에 원을 형성했다. 서로 팔짱을 끼고서 소식을 기다렸다. 몇몇 선수들은 울었다. 다른 선수들은 무릎을 꿇었다. 그들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파울로 벤투 한국 감독이 선수들과 거리를 두고 터널 안쪽으로 들어간 순간이었다. 그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혼자 서 있었고, 자신의 마음도 초조했겠지만 모든 감정을 숨기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도 속이지 않았다. 경기장 위에서 그의 선수들이 핸드폰 주위로 몰려 들었다. 그들은 손흥민이 만들어낸 알까기가 후반에 극적인 골로 들어가 포르투갈을 막 이긴 후였다. 후반 91분이 되어서야 역전골이 터졌다. 하지만 그들은 가나를 상대로 2-0으로 앞서고 있는 우루과이가 한 골을 더 넣으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