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뉴스 번역/빅6

아스날은 5개의 주요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매디슨은 가능성이 낮지만 램스데일, 뮐두르, 구티에레즈는 레이더망에 있다.

스테이플우드 2021. 6. 28. 16:23

By James McNicholas/원문보기(디 애슬레틱)

Additional reporting: David Ornstein

아스날이 벤 화이트와 알베르트 삼비 로콩가를 완전히 영입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의 사업은 여기서 멈출 수 없다. 클럽 내부에서는 이러한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아직 상당히 많은 양의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오른쪽에 있는 센터 하프 한 명과 유망한 어린 미드필더는 아스날의 이적 체크리스트에 들어있지만 분명 당장 필요한 포지션이 있을 것이다.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클럽은 한 명의 레프트백, 라이트백, 넘버10, 골키퍼가 여전히 필요할 뿐만 아니라 더 경험이 있는 중앙 미드필더도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포지션들은 아스날의 안건으로 남아있다. 협상가 리차드 갈릭은 아스날로서 '해야하는 할 일 목록'에 인상깊은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갈릭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와 함께 팀을 리빌딩하기 위해서 아스날 임원들과 정기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다. 본지는 아스날이 적어도 4-5명의 중요한 계약을 맺어서 스쿼드를 보강하기를 희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갈릭은 웨스트브롬에서 동료였던 테크니컬 디렉터 댄 애쉬워스와의 관계에서 도움을 받아 브라이튼과 협상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브라이튼은 50m의 확실한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으며 (아스날이 제시한) 45m+5m의 애드온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 거래가 성사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벤 화이트의 이적료 수준은 일부 서포터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과 같은 선수가 비슷한 가격에 팔린다고 보도된것을 지적했다. 화이트의 연봉 요구는 상당히 적은 수준이며 이는 어떤 거래의 총 비용이 훨씬 더 저렴하게 해준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스날은 또한 화이트를 사는 비용이 수 년간의 할부로 지급되어 이번 여름의 지출을 줄이는 것을 희망한다. 이 선수는 부상 기록이 거의 없으며 23세의 나이에 10년 동안 주전 센터백이 될 가능성이 있다.

화이트의 영입은 아마도 윌리엄 살리바가 임대로 떠나는 것을 앞당길 것이다. 그리스인 센터 하프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는 이미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로콩가에 대해서는 아스날이 안데를레흐트와 영입 합의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갈릭은 아스날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서 벨기에 팀과 계속해서 연락을 취해왔다. 그들은 21세의 미드필더에게 상당한 조사를 마쳤다. 아스날은 선수의 성격과 능력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커넥션을 가지고 있다. 아르테타는 안데를레흐트 감독 빈센트 콤파니 뿐만 아니라 벨기에 국가대표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로콩가가 영입이 된다 하더라도 아스날은 미드필드를 더 강화하는게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만약 그라니트 자카가 떠난다면 더욱 그렇다. 울브스의 후벵 네베스가 검토가 되고 있지만 아스날은 사수올로의 플레이메이커 마뉴엘 로카텔리를 문의한 클럽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본지의 이해로는 선수가 유벤투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라이트백은 아스날이 영입하기 전에 판매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포지션이다. 그들은 현재 스쿼드에 세 명의 라이트백을 두고 있는데 베예린, 챔버스, 소아레스가 있다. 만약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나일스까지 포함한다면 4명이 된다. 클럽은 지난 시즌 초에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몇몇 1군 멤버들을 선수 명단에서 제외를 시켰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나일스와 함께 베예린은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이지만 아직 잠재적인 이적에 관해서 이렇다 할 진전은 없다.

본지는 이미 아스날이 RB라이프치히의 타일러 아담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록 미국 국가대표 선수가 아스날 팬으로 성장을 했으며 홀딩 미드필더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나 북런던 클럽은 그를 라이트백으로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 이 거래가 성사되기에는 어렵다는 점이있다. 아담스는 전 뉴욕 레드불 감독인 제시 마치와 재회를 앞두고 있으며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대체할만한 잠재적인 타겟물 한 명은 또 다른 사수올로 선수이다: 터키 국가대표 선수인 메르트 뮐두르다. 아스날은 뮐두르의 발전을 1년 동안 지켜봐왔으며 풀백 포지션으로 고려될 것이다.

22세의 이 선수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출생 국가를 대표하는 것을 선택했으며 이번 여름 유로2020 토너먼트에서 두 번의 경기에 출전을 했다. 10대 중반에 뮐뒤르는 스트라이커에서 센터 하프로 포지션을 바꿨다. 그 후로 공격적인 라이트백으로 발전했다.

"저는 빠른 선수이고 공을 가지고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뮐두르가 Bi’Soru Bi’Cevap에서 말했다. "지금 저의 우상은 세르히오 라모스입니다. 그는 공중볼을 통제하는 능력, 수비에서 전진하는 능력 등 제가 좋아하는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는 완벽한 선수입니다."

유로 2020에서 뮐두르는 또한 레프트백에서 뛰는 능력을 선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로 출전했으며 특히 한 번 미친듯이 질주를 해서 득점할 뻔 했다. 지난해 여름과 1월 이적 시장에서 뮐두르는 나폴리와 아탈란타의 관심사였지만 이들 클럽은 사수올로가 원하는 가격을 맞추려고 하지 않았다.

짐작하건데 뮐두르의 다재다능함은 그의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아스날은 또한 수비에서 왼쪽을 커버해야 한다. 키어런 티어니는 현재 새로운 장기계약을 채결했지만 아스날은 여전히 티어니와 경쟁을 하면서 백업을 뛸 선수를 찾고 있다.

새로운 레프트백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지만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의 19세 레프트백 미겔 구티에레즈를 검토하고 있다. 아카데미 출신인 이 선수는 4월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를 했으며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1군팀 5경기에 출전을 했다.

구티에레즈는 2011년 이후로 마드리드에 몸을 담고 있으며 그의 계약은 4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 중에 한 명이다. 하지만 페레즈는 마르셀로의 계약 마지막 해까지 그를 지키고 싶어하며 스쿼드에는 또한 페를랑 멘디가 있어 상당한 혼란이 있다.

지난 여름 마드리드는 선수에게 임대를 제안해 내보내려고 했지만 결국 그를 잔류시켜 그 포지션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올해 이것은 더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아스날이 관심을 추구한다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간단해야한다: 구티에레즈는 아르테타와 같은 에이전시에 등록되어 있다.

화이트, 로콩가와 함께 아스날은 또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아론 램스데일과의 계약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아스날이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 1군팀에 소속되어 있는 23세의 선수와 계약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구단 사이에 첫 접촉이 있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에 에미 마르티네즈가 떠난 이후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선수인 알렉스 루나루손은 실패작으로 끝났다. 1월에 그들은 브라이튼에서 임대로 맷 라이언을 데려왔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그들은 또 다른 임시방편 계약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스날이 램스데일에게 지불할 준비된 비용은 미래에 클럽에 상당한 기여를 해줄 수 있는 선수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스날은 앞으로 나아갈 팀의 새로운 핵심을 구성할 수 있는 젊은 연령대의 선수를 이번 여름에 목표물로 삼고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램스데일이 홈그로운 자격이 있다는 사실 또한 중요한 것이다.

아스날은 아약스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서 그의 출전정지 기간이 더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다. 도핑으로 인한 오나나의 출전 금지 조치는 6월 초에 12개월에서 9개월로 줄어들었으며 아스날의 계획은 당시 이 뉴스를 이해하고 선택을 다시 고려해보는 것이었다.

그 이후로 이렇다할 발전은 없었다. 오나나는 지금 2022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떠나기 전에 아약스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가 그렇게 한다면, 그는 좀 더 매력적인 구단들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한 명의 10번 선수가 있다. 아스날 탑 타겟은 마르틴 외데고르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22세의 선수는 2021-22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스날에서 느끼는 것은 이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외데고르가 개인적으로 나가겠다고 밀어 붙여야 한다는 것이지만 현재 어떠한 조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스날은 희망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레알이 선수단을 구축하는 계획은 불안정하기로 유명하다- 다른 타겟물들을 찾아야만 한다.

클럽은 레스터의 제임스 메디슨에 대한 이적과 링크가 나고 있지만 본지는 아스날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플레이메이커를 사기 위한 거래는 엄두도 못낼 정도로 비싼 가격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록 메디슨이 런던 콜니에서 존경을 받고 있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중이다. 에미 부엔디아를 공격적으로 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리스트에 있을 다음 이름이 누구일지 지켜볼 일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간에 에밀 스미스 로우는 여전히 아스날의 계획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아스날은 한 명의 선수 없이 시즌을 시작했고 아르테타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에 만족했다. 스미스 로우의 등장은 이것을 변화시켰다. 스미스 로우에 대한 아스톤빌라의 관심은 반갑지 않은 것이며 아스날은 2023년에 계약이 끝나는 20세의 선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불가피하게도 다가오는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아스날의 선수를 판매하는 능력 또한 이번 여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자카, 귀앵두지, 토레이라와 같은 선수들은 이론적으로는 이적을 할 수 있지만 아스날은 이 미드필더 트리오에게 받아들여질만한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스날은 조 윌록이 휴가에서 돌아오면 구단과 그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것이다. 만약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고려될 것이다. 뉴캐슬이 윌록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공식적인 입찰이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 구단은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에게 그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었다. 이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제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시급해졌다. 아스날은 리스 넬슨이 임대로 나가기 전에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던 것과 같은 비슷한 전략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된 것은 없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면 아스날이 쓸만한 돈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아스날의 계획의 전부는 선수를 판매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