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뉴스 번역/기타 클럽

라파엘 베니테즈는 오늘 에버튼의 새 감독으로 확정될 예정

스테이플우드 2021. 6. 30. 20:11

라파엘 베니테즈는 구디슨 파크에서 3년 계약에 동의를 한 후 오늘 에버튼의 새 감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61세의 베티네즈는 6월 1일 런첼로티가 사임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를 하면서 그의 후임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 이 스페인 감독은 부임 공개를 앞두고서 수요일 아침에 에버튼의 훈련장에 도착을 했다.

베니테즈의 임박한 임명 소식으로 인해 월요일 머지사이드 근처에 휘협적인 배너가 설치가 되는 등 에버튼의 팬층에서 이미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베니테즈는 2004년과 2010년 사이에 리버풀을 감독하면서 2005년에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했고 2006년에 FA컵을 우승했다.

베니테즈는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나?

베니테즈는 리버풀 감독으로 있으면서 성공적인 부임 기간을 보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베니테즈와 함게 6시즌을 보내면서 4번을 탑4로 마쳤으며 2008-09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4점이 뒤쳐진 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베니테즈의 리버풀 임기는 험하게 끝나게 되었으며 스페인 감독이 상호 동의하에 클럽을 떠나기 전인 2009-10시즌에 7위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는 후에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2012년 11월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첼시에서 경질이 된 후 그는 첼시의 임시 감독으로 임명이 되어 서런던 클럽을 유러파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베니테즈는 레알 마드리드와 나폴리에서 머무른 후에 2016년 3월에 뉴캐슬 감독을 맡았으나 챔피언쉽으로 강등되는 위기를 막지 못했다.

그는 클럽에 잔류했고 이듬해에 챔피언쉽 타이틀을 따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 13위, 13위의 성적으로 이끌었으며, 계약이 만료가 되어 팀을 떠났다.

베니테즈의 미결 서류함에는 무엇이 있는가?

베니테즈가 핵심 분야에서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10위로 마친 것 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보강이 필요한 스쿼드를 맡게 된다.

에버튼은 지난 시즌 대부분 탑6안에 들었지만 그들의 폼은 시즌이 끝날 무렵에 하락했고 유로파리그 예선 진출권을 놓치게 되었다.

누가 감독 후보로 있었나?

에버튼의 보드진들은 런첼로티가 떠난것에 충격을 받은 후 많은 다른 후보자들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전 구디슨 파크의 감독이었던 벨기에의 국대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와 브라이튼 앤 알비온의 그레이엄 포터가 거론되었다.

그러나 본지가 6월 16일에 보도를 했듯이 누누 산투와의 협상이 실패한 후에 보드진은 감독 공석자리를 위한 후보자로 베니테즈를 선두로 내세우게 되었다.

 

https://theathletic.com/news/rafael-benitez-everton-new-manager-liverpool-today/W3wt26J7d1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