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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시장: 산초 메디컬,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바란, "잠재적인" 카마빙가 협상

스테이플우드 2021. 7. 14. 15:07

By Laurie Whitwell/원문보기(디 애슬레틱)

 

 

제이든 산초는 잉글랜드 유로가 결승전에서 극적인 승부차기 패배로 끝난지 48시간 만인 화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디컬에 임했으며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21세의 선수가 프리시즌에 가장 빠른 시일 내로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

 

이번 여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3주간의 휴가가 주어졌기 때문에 산초가 맨유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기까지는 약간의 기다림이 있을 것이다. 그가 7월 28일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리는 브렌트포드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일찍 돌아오지 않는 한, 그의 첫번째 출전은 8월 7일 토요일 에버튼과의 친선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초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가 지어지면 준비를 제대로 시작될 수 있다. 솔샤르는 포워드의 소개를 게획할 수 있으며, 선수는 8월 14일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리즈를 상대하기 전에 새로운 팀 동료들과 약 2주일 동안 훈련을 가지게 될 것이다.

 

라파엘 바란과의 계약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영입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향하게 되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가 되어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것 보다는 이번 이적시장에 프랑스인 센터백을 매각하는 것에 열려있기 때문에 이 28세의 선수가 합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란의 에이전트들이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에게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팀의 새로운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마드리드는 대유행의 영향과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광범위하게 재개발을 한 이후 어딘가에서 절실히 수입을 얻어야하는 상황이며, 상황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바란이 결국 올드 트래포드에 가게 될 것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소식통들은 이런 낙관론에 대해 어느 정도의 주의를 촉구하고 있는데, 현재 마드리드는 맨유가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보다 "상당히" 많은 돈을 요구하고 있다. 이적료에 대한 맨유의 의도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결국 마드리드 경영진들이 이적시장 마감일이 가까워지면 £40m에서 £45m의 비드를 수락할 것이라는 설이 있다.

 

비록 아무것도 임박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조건들이 합의될 가능성은 더 높다.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으며, 바란에게는 아직 다른 선택이 있을 수도 있다.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여러 소식통들은 FFP에 대한 규정이 완화가 되면서 리그1 팀이 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진짜일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25세 킴펨베와 27세의 마르퀴뇨스가 잇는 상황 속에서 바란의 오랜 수비 파트너였던 세르히오 라모스는 이미 이번 여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파리에 합류를 했기 때문에 바란이 PSG에서 센터백으로 있을 자리가 별로 없어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들은 또한 프랑스 클럽이 마드리드의 타겟인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로 큰 싸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일 때 바란건으로 마드리드와 교전하기를 원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PSG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바란이 존경을 받고는 있지만 아직 관심이 심각하게 증대되지는 않았다고 수요일에 주의를 주었다.

 

다른 구단들이 바란을 위해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이 맨유가 방아쇠를 당기게 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프랑스가 유로 경기에서 놀라울 정도로 조기에 탈락을 하면서 그의 활약이 즉작적으로 보여지지는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재임했을 때로 올라가 수 년 동안 그를 스카우팅을 했던 맨유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면서 바란을 엘리트 혈통에 잠재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카마빙가는 맨유가 몇 시즌 동안 추적을 해왔던 또 다른 선수이며 그의 미래는 렌에서 1년 밖에 남지 않았기에 논의가 될 것이다.

 

엄청난 재능을 지닌 18세의 미드필더 카마빙가는 이번 여름에 상당한 이적료를 받고 떠나던지 1년 뒤에 FA로 떠나던지 할 것이다. 맨유는 "잠정적인" 협상을 열었지만 소식통들은 "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고, 대신에 스페인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 선수에게 흥미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지고 있다.

 

어쨌든 구단 임원진들은 전염병으로 인해서 폐쇄된 올드 트래포드에서 1년 이상 홈 경기의 수익을 잃었기 때문에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으며, 또 한 번의 큰 건의 구매가 있기 위해서는 맨유 선수를 매각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내부적으로 전달되었다.

 

브랜든 윌리엄스는 현재 가장 잠재적으로 나가게 될 선수다.

 

사우스햄튼은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한 시즌 동안 임대 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지만 맨유는 윌리엄스를 임대하는 것에 대한 수수료를 200만 파운드로 책정을 했고 이로 인해서 세인츠 메리스는 다소 실망을 한 기색이다. 랄프 하센휘틀은 20세의 풀백을 원하지만 사우스햄튼은 가격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1월에 제시 린가드가 임대를 갈 때 임대료를 확고히 유지를 했으며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반 시즌을 빌리는데 임대료 150만 파운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반면에 에버튼은 지난 해에 세르히오 로메로에 대한 임대 비드로 200만 파운드를 지불하겠다고 제안을 했지만 무산되었다. 맨유는 린가드와 웨스트햄에서 적용이 되었듯이 유럽 대항전을 나갈 수 있는 경쟁자를 강화하는데 동의하지 않겠지만 사우스햄튼은 지난 시즌에 15위로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다. 그들은 올드 트래포드 디렉터들이 윌리엄스가 정기적으로 출전을 하면서(윌리엄스의 원래 클럽에서 선수로서 그가 발전할 수 있거나 그의 판매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이점을 보고 협상이 되기를 바란다.

 

린가드는 최고의 가치가 이는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웨스트햄은 이적료 £30m를 감당할 여유가 없다. 28세의 이 선수는 계약 마지막해를 2주 앞두고 있으며 올드 트래포드 고위층에서는 새로운 계약이 그의 이적 가치를 보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클럽의 축구 팀 사람들은 매주 어딘가에서 출전할 자격이 있는 선수가 판매될 때가 되었다고 느낀다고 한다.

 

폴 포그바는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하고 있는 또 다른 선수로 맨유는 그가 더 오랫동안 그들과 계약하기를 원한다. 협상은 새 시즌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포그바는 2019년 다비드 데 헤아와 유사한 방식으로 다른 곳에서 논의 될 수 있기에 클럽의 제안을 평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말이 나온김에 하자면...

 

맨유의 골키퍼 부서는 톰 히튼이 합류와 리 그랜트의 계약 연장으로 인해 관심이 필요하다. 그랜트의 역할은 구단의 적절한 써드 키퍼보다는 훈련 파트너로 바뀌게 된다고 알려졌지만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히튼은 그 포지션에서 맨유의 첫 번째 백업이 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데 헤아와 딘 헨더슨 사이에 압박을 남길 것이다. 딘 헨더스는 엉덩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유로 조별리그에서 엔트리에서 빠진 후 화요일 캐링턴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마지막 맨유 1군 출장이 18개월 전이었던 필 존스와 악셀 튀앙제브는 여름에 매력적인 비드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솔샤르는 한 시즌 동안 AC 밀란으로 임대를 가서 33경기를 뛰었던 디오구 달롯을 보고 싶어한다.

 

키어런 트리피어의 추구는 9월에 31세가 되는 잉글랜드 풀백을 위해 맨유가 당초 £10m을 지불할려고 했던 것이 아틀레티고 마드리드가 3배에 가까운 £28m을 원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단되었다.

 

이적 데드라인은 8월 31일 까지이기에 맨유는 선수단이 컨디션을 바꿀만한 충분한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