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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존 퍼시] 울브스 새 감독 후보: 페드로 마르틴스, 로페테기, 포스테코글루

스테이플우드 2022. 10. 3. 00:16

울브스는 오늘 브루노 라즈 감독을 경질했으며, 구단의 부진한 시즌 출발 이후 구단주인 푸싱그룹이 조치를 취했다. 라즈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한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울브스의 구단주인 제프 시와 대화를 나눈 후 해고되었다. 

 

이 포르투갈인은 지난 시즌 4월까지 부진한 경기를 이어갔으며, 지난 15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1승만을 확보했고, 울브스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푸싱그룹은 여름에 스포르팅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녜즈를 클럽 레코드로 확보한 것을 포함하여 100m 파운드 이상을 지출하여 라즈를 크게 지원했다. 

 

그러나 울브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3골을 득점하는데 그쳤으며 라즈는 온지 15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클럽을 떠날 것이다. 

 

그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떠난 후 작년 6월에 임명되었으며 울브스는 벤피카에서 재밌는 축구를 했었던 라즈를 선택했다. 

 

라즈의 잉글랜드 축구 시작은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며 클럽을 유럽 대항전을 향하도록 잠재적 자격을 갖춘 팀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4월 이후로 결과와 경기력이 악해졌고 웨스트햄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어 울브스 구단주가 최후의 결정타를 날렸다. 

 

울브스는 이제 토요일 첼시로 원정을 떠나기 전에 새 감독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올림피아코스 감독인 페드로 마르틴스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세비야 감독인 로페테기는 울브스의 이전 목표물이었으며 다시 떠오를 수 있다. 

 

셀틱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도 이번 시즌에 스코틀랜드를 떠날지 여부에 대해 의심은 있으나 옵션으로는 논의되고 있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2/10/02/wolves-sack-bruno-l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