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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울브스의 득점력 문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영입된다고 해서 고쳐질게 아니다.

스테이플우드 2022. 8. 29. 12:52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 3주 동안 두 가지 주요 문제가 발생했다.

 

첫 번째: 그들은 스트라이커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두 번째: 그들은 충분히 득점하지 못한다.

 

팬, 선수, 코치 또는 몰리뉴의 고위층과 같이 울브스의 운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 두 주장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명확하지 않은 것은 한 가지 문제가 해결한다고 해서 다른 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이 되느냐다.

 

울브스 서포터들의 경우 이 문제에 대한 해결법이 명확하다: 완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넘버9을 브루노 라즈의 세련된 팀에 통합하면 득점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첫 세 경기의 공격력 부족은 더 복잡한 설명을 안겨다 준다.

 

울브스는 첫 번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가지 측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중앙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서 협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난 1년 동안 가끔씩 번뜩이고 말았던 라울 히메네즈의 폼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즈는 성공적인 시즌을 관리하기 위해서 9번 역할에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옵션을 원할 것이다. 다음주 마감되는 이적시장에서 이 포지션에서 단 한 명의 영입생만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새로운 영입생 거래를 완료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히메네즈를 자신의 고점에 근접한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히메네즈를 소생시키거나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울브스의 득점가뭄병을 치료하는 은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다소 단순한 생각이다.

 

골을 넣으려는 노력에 관해서 울브스는 부족함이 없다.

 

90분당 평균 14개의 슈팅을 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첫 3경기에서 6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러나 이들 슈팅은 리즈와 토트넘 경기에서 패배하고 풀럼과의 무승부라는 결과를 낳았다.

 

리스트에서 울브스 위에 있는 5개 클럽은 모두 리그의 "빅6" 멤버들이다. "나머지" 중 순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라즈 팀은 가장 많은 슈팅을 한 팀이다.

 

하지만 슈팅과 기회가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다.

 

울브스의 경우 히메네즈 또는 새로운 영입생이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만들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

 

옵타는 울브스에게 단 세 번의 "큰 기회" (통계 제공업체에서 선수가 "합리적으로 득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로 정의함)가 리그에서 밑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울브스의 슈팅 양은 높은 편이지만 찬스의 질이 낮다는 것이 첫 번째 증거다.

 

일부 팬들은 현대 축구의 통계에 대해서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지만 코칭 팀은 팀의 창의적 기량에 대한 정확한 벤치마크로 여기고 있는 기대 득점은 어떠할까?

 

다시 말하자면 울브스는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페널티 제외 기대득점 합게가 2.6에 불과하여 하위 5위에 들었다.

 

 

리그에서 확실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빅6"를 제외하고 다른 일부 클럽들과 비교했을 때 차이점은 명확하다.

 

리즈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그리고 브라이튼은 모두 개막 3라운드에서 울버햄튼 보다 적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5개 팀 모두 울브스의 단 한 골보다 더 많이 넣었으며 분명히 더 높은 기대득점값이 있었고, 형편없는 마무리 그 이상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슈팅 거리는 왜 울브스의 많은 득점 시도가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지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즈의 팀은 19.2m라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 슈팅 거리를 가지고 있기에 골을 향한 노력이 프리미어리그 골키퍼를 이길 가능성이 낮다.

 

간단히 말해서, 울브스는 자신들의 운을 시험하기 전에 골에 가까울 수 있도록 공을 그정도로 전진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울브스와 라이벌 5팀의 슈팅 맵을 살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개막 3경기에서 울브스의 슈팅 맵은 리즈, 브렌트포드, 팰리스, 풀럼, 브라이튼에 비해서 박스 밖에서 더 많이 슈팅을 하고 상대팀 골문 근처에서 고품질의 기회를 더 적게 가져갔다는 것을 보여준다.

 

풀럼은 울브스보다 경기당 슈팅을 2개 덜 가져갔지만 골에 더 가까운 고품질 기회를 얻었다.

리즈도 마찬가지였다. 4골 중 3골이 6야드 박스 안에서 나왔다.

브렌트포드는 평균적으로 훨씬 더 적은 슈팅 시도를 했지만 고품질 기회 덕분에 골을 8번이나 맞이했다.

그리고 정도는 덜하지만 브라이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마도 가장 명확한 비교를 제공해준다.

 

따라서 리그에서 가장 수준높은 미드필더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브스는 피치의 파이널 써드에서 실책을 범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시즌보다 더 오래된 추세였음을 보여준다.

 

울브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대부분 "기대득점 적자"에 있었으며, 지난 시즌 초반에 패턴이 잠깐 반전된 이후 기대득점과 기대실점 사이의 격차가 더 커졌다.

 

따라서 라즈의 팀은 꾸준하게 좋은 포워드 위치에는 있지만 데이터는 유망한 위치를 명확한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 더 나은 의사결정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라즈는 효과적은 넘버9이 기회 전환 뿐만 아니라 기회 창출에도 상당한 변화를 주기를 바란다.

 

연계 플레이를 하고 긍정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스트라이커는 필연적으로 페드로 네투, 다니엘 포덴세, 곤살로 게데스, 그리고 아다마 트라오레가 패스와 크로스를 할 때 결정을 더 쉽게 내리게 해줄 것이다.

 

그러나 스트라이커가 분명히 필요한 것은 맞지만 울브스의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하는 것은 기발한 생각이다.

 

 

https://theathletic.com/3540257/2022/08/28/wolves-goals-problem-new-stri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