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다. 그는 주로 윙어로 뛰지만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센터 포워드나 10번 역할로 활약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윙어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왼쪽에서도 뛸 수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오른발이지만 양발을 다 잘 사용한다. 정우영은 인천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2018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U19에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이에른 뮌헨 리저브 팀으로 합류했지만 1군 팀으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지 못했다. 2019년 여름에 프라이부르크에 합류한 이후 그는 1군에서 조금 활약을 했으며,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 리저브 팀으로 임대를 가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 더 많은 경기를 뛰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