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Lee and Mark Carey Jun 9,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케빈 데 브라이너가 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게 되었는데 특히 데 브라이너에게도 그랬다. 자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꽤나 잘 알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는 어쨌든 그의 높은 기준으로 조용한 시즌을 보냈기에 동료들에 의해서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히게 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로 이것이 핵심이다: 데 브라이너는 매우 높은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킬러 크로스와 계산적인 패스들이 지극히 평범한 것처럼 보일정도로 높은 기준을 설정해놓고 있다. 최고의 팀에서 그저 '최고의' 선수에게 투표를 하는 많은 선수들이 있고, 그가 시티가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