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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파티와 스미스로우는 아스날의 트레이드마크인 속도와 야심을 회복시켰다.

스테이플우드 2021. 1. 21. 23:45

 

새로운 리그, 새로운 구단에 대한 적응이 진행되면서, 토마스 파티의 아스날에서의 생활은 3개월이 되었고 조금 특별한 상황에서 그의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주었다. 

 

애당초, 계약이 승인되었을 때, 그가 가나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있었기 때문에 대대적인 축하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유행병때문에 그가 클럽에 도착하는 일반적인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팬들과 연결되거나 적절한 환영을 받을 만한 기회를 없애버렸다. 그는 그 후 팀 동료들이 고군분투 하는 동안 부상을 당해 여러 경기를 놓쳤다. 파티가 자신의 명성을 얻기 위한 기다림은 무거워졌다. 

 

어젯밤 뉴캐슬를 상대로 숨을 헐떡이는 동안에, 파티는 장비를 바꾸었고, 게임을 바꿔놨으며, 더 넓은 측면에서 그의 아스날 이야기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 갑자기 마법 지팡이를 휘두른 것처럼, 아스날 계획의 핵심에는 속도와 명확성이 있었다. 파티가 재빨리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오바메양을 향한 날카로운 턴과 크로스 패스를 올려 그의 팀의 모든 경기운영을 흔들었다. 뉴캐슬을 상대로 한동안 스날의 미드필더에서 절망적으로 놓치고 있었던 긴박함을 보여주었다. 

 

미드필드 라인은 너무 오랫동안 부진했는데, 재활용하고, 확인하고, 재설정하고, 되돌리고, 다시 시작하는 뫼비우스띠의 경향이 있엇다. 더 빠르고, 더 야심차게 경기할 수 있는 잠재력은 매우 반가운 선택지들을 가져다 준다. 파티와 스미스 로우 모두 그들이 제공한 어시스트를 보면 탁월함을 보여주었다. 전자는 공을 멀리 차서 패스를 주었고, 후자는 엄청 빠른 달리기를 통해서 주었다.-둘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지만 둘 다 매우 효과적이었다. 최근 부카요 사카, 키어런 티어니가 넓은 지역에서 골을 넣으면서 아스날은 훨씬 더 예측하기 어려워져 상대 수비수들에게 다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주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들은 아르센 벵거가 사임한 후, 2년 전 애런 램지가 눈물을 글썽이는 작별인사를 한 이후 그들의 골 기여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미드필더들을 창의성에 많이 참여시키는 것은 벵거의 이데올로기의 일부였다.(램지나 파브레가스 같은 일부는 득점판에서 너무 초라하지는 않았다.)

 

전방위적 사고는 벵거 아래 중앙 미드필더 그림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패트릭 비에이라와 에마뉘엘 프티는 둘 다 쉽게 패스하고 공을 운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탁월했다. 어젯밤, 파티가 넣어준 패스로 오바메양이 경기를 열은 것은 바로 프티의 플레이북이었다. 그것은 또한 티에리 앙리와 플레이하는 파브레가스를 연상시켰다. 세월이 흐르면서 벵거는 미드필더의 창의성과 비젼을 램지-잭 윌셔-산티 카솔를라-토마스 로시츠키 세대에 의존하게 되었고, 그 후 지휘봉이 메수트 외질에게 전달되었다. 

 

하지만 이 개념이 말라버린 것은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아스날 팬들이 파티로부터 예전 선수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감을 잃어버리기 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리그 어시스트를 한 것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8번째 경기였던 2019년 4월이었다는 사실을 약간 현실적으로 깨달았다. 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위해 디에고 시메오네 곁을 떠나고 싶어했던 이유 중 하나는 더 숨통이 트이고 싶었고, 아틀레티코 플레이 계획의 구조로부터 해방되고, 더 표현하고 싶은 증명서를 가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파티의 앞에서, 스미스 로우는 자주 팀 동료들에게 공을 나한테 달라고 끊임없이 손짓한다. 그의 자신감은 급상승했고, 그는 부상, 임대 생활, 찾아왔던 기회를 차버렸던 암울한 시기에 대한 보상받을 기회를 꽉 잡고 있다.  이것은 Emile De Croydon이라고 불리는 소년을 위한 또 다른 자랑스러운 퍼포먼스였다. 만약 파티가 한 번 잘했다고 선발로 내세운다면 이것은 아르테타에게 쉬운 결정일 것이다. 그의 동료 사카와 함께 젊은 플레이메이커를 계속 선발로 내세우는 것은 아르테타가 그의 선수들과 주변 상황에 대응함으로써 그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방법을 말해주는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풍부한 플레이어의 편을 드는 것이 더 쉬운 경우가 많기는 하다. 하지만, 아르테타의 젊은 선수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려는 의지는 꾸준히 보상을 받고 있다. 

 

최근에 그들이 투입된 경기는 모두 좋았다. 스미스 로우는 현재 아스날의 가장 넉넉한 어시스터이며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7골에 관여했다. 사카는 아직 10대이지만 어시스트와 인상적인 골을 득점했다. 아르테타는 "누군가가 경기장에 뛸 때, 그의 프로필이나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파티와 스미스 로우는 오직 88분 동안만 함께 경기를 뛰었다. 잉글랜드 청년에게 지난 한 달 동안, 그리고 훨씬 더 최근에 파티에게서 나타난 고무적인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훨신 더 많은 진화가 필요하다. 앞으로 닥칠 도전들은 사우스햄프턴 일정(4일 중 2번 만난다)과 맨유와의 홈경기로 좀 더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아스날은 요즘 좀 더 열정적으로 그들을 시험해볼 수 있다. 

 

 

 

https://theathletic.com/2331014/2021/01/19/partey-smith-rowe-arsenal-football-soc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