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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토트넘의 외국인 선수 쿼터 문제와 유스의 홈그로운 선수들

스테이플우드 2021. 1. 24. 13:27

조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핫스퍼의 외국인 선수 문제와 구단 내 아카데미 이슈들을 제지하지 않았다. 스퍼스의 불균형적인 1군팀의 고민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왔고 무리뉴는 28일 풋볼런던 질문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와 UEFA가 홈그로운 선수를 정의하는 차이점에 따라오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다. 중요한 차이점은 UEFA는 선수가 소속된 리그 자체의 축구 협회만을 인정하고, 21세가 되기 전까지 최소 36개월 또는 3년동안 해당 협회 내에서 클럽을 위해 뛰었어야 한다는데 있다. 

 

이는 포르투갈에서 활동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에릭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 조 로든, 맷 도허티 등이 젊은 선수로서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유럽축구연맹(UEFA)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일랜드 보헤미안 출신의 도허티의 경우, 10/11시즌이 시작된지 불과 몇 주 후에 울브스에 합류했는데-이는 3년 풀 시즌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그의 계약이 완료되었을때 이미 18세 7개월이었다. 

 

데이비스와 조 로든은 웨일즈 FA 소속인 스완지에서 뛰었지만, 동료 웨일스인 가레스 베일은 어렸을 때 부터 사우스햄튼 유스출신이었기 대문에 UEFA에서 홈그로운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문제는 포체티노 감독때도 문제였고, 도허티의 도착으로 무리뉴 감독 하의 유로파리그 선수단에 문제가 더해져서 유로파 명단에 가자니가와 프리미어리그 U21 명단에 있는 페르난데스를 제외시켜야만 했다. 로든든 유로파 등록 마감 후 계약되었지만, 결선 토너먼트에 추가되려면 이 젊은 웨일스 수비수를 위해 누군가가 명단에서 빠져야한다. 

 

토트넘이 선수단의 문제점을 보완하지 않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이러한 상황은 외국인 선수들과 계약을 맺으려는 희망을 방해하고 있다. 무리뉴는 이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고사하고 현재 선수단에 대한 대처가 어렵다고 풋볼런던에 말했다. 

 

"이적시장에 관련된 영향은 생각하지 않았고 가자니가를 제외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았으나 다른 선택이 없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한다면 조 로든의 발전에도 좋을겁니다. 우리는 이미 유로파리그에서 9번의 경기를 치럿고 만약 로든이 9번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 그는 3번, 4번, 5번 또는 6번 경기에 출전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의 발전과 적응에도 도움을 줬겠죠."

 

"그래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잉글랜드 선수들을 가질 수 있을까요?"

 

"다른 클럽의 잉글랜드 선수들을 보자면, 보통 그들 모두가 우리와 같은 종류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거나, 잠재적으로 같은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쉽지 않은 상황이며, 분명한 것은 한 시즌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불가능하죠."

 

무리뉴는 잉글랜드 선수의 잠재적인 자원으로서 클럽의 아카데미를 찝었지만 올리버 스킵, 라이언 세세뇽, 하비 화이트, 잭 클라크 그리고 트로이 패럿과 같은 현재 기용할 수 없는 임대 선수들을 그가 언급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나이가 있는 그룹에서 보여지는 자질의 격차에 한탄했다.

 

"당신은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를 도우려고 노력해야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당신은 그들의 일에 의존해야하고, 세대에 의존해야하고, 재능에 의지해야하죠."

 

"그리고, 솔직하게, 저는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카데미에서 좀 더 재능이 있는 선수들은 가장 나이가 있는 선수들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그들은 매우 어립니다. 우리는 16세의 아이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우리는 18,19세 소년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밀어줘야할 필요가 있는 선수에 대해 말할때 말이죠. 저는 가장 큰 재능이 아주, 아주 어린 선수에게 있다고 느낍니다."

 

"물론 우리는 아카데미와 협력해서 그들의 발전을 도와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더 기다려야합니다."

 

스퍼스는 최근 시즌 내내 U23 발전된 팀을 가졌고, 나이를 좀 먹은 선수들은 풋볼 리그로 임대되었다. 무리뉴는 재능이 있는 16세 소년들에 대해서 23세 이하 선수들과 경기해 온 데인 스칼렛과 알피 데바인에 대해 분명히 말하고 있다. 스칼렛과 데바인이 각각 3월, 8월까지 17세가 되지 않고 무리뉴가 아카데미 내에서 두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는 와중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 것은 맞다.

 

스퍼스 감독은 스킵을 포함하여 다음 여름에 홈그로운 선수들을 돌아오게 할 예정이다. 무리뉴는 풋볼런던에 그가 이번달에 챔피언쉽 테이블 탑에 위치한 노르위치에서 스킵이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어 이번달에 부르기를 원했었다고 인정했었다.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서 많은 게임을 치르고 있는 세세뇽도 있으며, 재능있는 패럿은 밀월로 임대되어 많은 경기를 뛰고 있고, 화이트와 클라크는 좋은 1군 경험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다. 

 

외국인 선수 문제는 스퍼스가 너무 오랫동안 씨름해온 문제고 이번 여름에는 적절한 출발을 해야한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transfer-news/tottenhams-foreign-player-transfer-troubles-1968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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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ttenham Hotspur boss addressed the problems within his squad and also pointed to an issue he sees within the club's academy

www.football.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