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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램파드 경질의 뒷 이야기 전문: 마리나와의 갈등, 행복하지 않은 선수들

스테이플우드 2021. 1. 25. 23:47

새 시즌 전에 첼시 주변의 웅성스러움은 몇 년동안 이렇게 낙관적이지 않았다. 프랭크 램프드 감독은 이 직책에서 인상적인 첫 해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었고, 구단은 역사상 가장 큰 이적료로 그를 후원하는 것처럼 보였다. 타이틀에 대한 도전과 경기에서 가장 빛나는 신흥 감독 중 한 명으로 램파드가 명성을 확립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보이는 것과는 달랐다. 한 유명 소식통은 8월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45경기 중에서 나쁜 경기를 지속하는 순간 첼시는 변화를 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믿기 어려웠지만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말한 것이다.

 

여름의 태양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공을 아직 분노로 차지 않았을 때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개인은 첼시의 뒷이야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확신할 수 없었다. 그는 "돈을 다 쓴 후에 경기력이 저하된다면 램파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그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고 나는 이것이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달이 걸렸지만 암울한 전망은 이제 결실을 맺었다. 오늘 아침 선수들은 램파드가 떠났고, 선수들은 울브스와의 주중 경기를 앞두고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많은 외부인들에게 이 영국인의 몰락 속도는 첼시가 가혹하고 무자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처럼 보인다.-그들은 12월 5일 리즈를 이긴 후 테이블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다.

 

하지만 이것은 제작 과정에서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시나리오이며 디 애슬레틱은 이제 처음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 

 

-영향력있는 마리나 디렉터와 램파드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랄프 랑닉은 지난 4개월동안 임시 감독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최근 몇 주 동안 토마스 투헬과 거래가 성사되기 전에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을 조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레스터 경기는 전환점이었고 아침에 후임자를 확정짓는데 시간을 쓰게했다.

-램파드는 레스터전 이후 선수들과 악수하며 그의 밑에서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했다.

-페트르 체흐는 새로운 스타들의 에이전트와 대화하는데 관여했다.

-일부 선수들은 전술적 지시가 부족하고 몇 달 동안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라이스와의 계약 욕구가 그의 상사들을 짜증나게 했다.

-라커룸은 감독이 아무런 공감을 보이지 않고 있고 비난 여론에 상처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그가 첼시가 아닌 다른 클럽에서 일했었더라도 경질당했을 것이다.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때 보통 그렇듯이, 이야기에는 많은 면이 있다. 

 

2020년이 끝나갈 무렵, 마리나는 충분히 보고 들었다. 첼시의 성적은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이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고, 팀 성적은 말할 것도 없었다. 그녀는 후임자를 의논하기 위해 연락책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상사는 램파드를 잘 대우하고 그에게 성공할 시간을 주고 싶어했다. 이제 그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다.

 

한 소식통은 "마리나가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고, 감독 상황을 적극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있으며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직은 너무 이른 시기고 여름이 첼시가 더 좋은 감독 매물을 찾는게 좋을것 같기에 그들은 놀란것 같았다." 체흐는 첼시의 경기 부진에 대해 주요 선수들의 에이전트들과 비공식적인 토론을 하면서 기술 및 경기 고문으로서의 그의 역할을 너무 자연스럽게 수행했다. 그는 훈련에도 참여했는데, 이것은 램파드가 그의 오랜 친구로부터 지원을 받을 묘한 상황이었지만 체흐가 클럽의 위계질서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램파드가 마리나의 은총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기록하려면, 맨 처음의 일로 돌아가야한다. 2019년 사리가 경질된 후 램파드가 이상적인 지명이었다기 보다는 구단에 유용한 인선이었다는 학설이 늘 있었다. 첼시는 피파로부터 18세 이하 외국인 선수의 계약 위반으로 인해 두번의 이적시장 금지 처분을 받았고, 이후 항소심에서 한 번으로 줄어들었지만, 19-20시즌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챔피언쉽 사이드 더비에서 단 1년간 감독직을 경험한 첼시의 사상 최고의 골 득점자를 이명하는 것은 어려운 시기에 팬들을 마음 속에 있게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램파드는 그러한 직업을 그렇게 일찍 받아들였을 때의 위험을 알고 있었지만, 2001-14년 사이에 첼시에서 경기하는 동안 강한 감정적 애착을 형성한 클럽의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한 내부자가 설명하듯이, "램파드는 사실 다른 돈벌이가 되는 클럽으로부터 아주 좋은 제안을 받았지만, 이것은 첼시였다. 그는 그들을 무시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약간 뒷걸음질쳤다. 그는 이미 더비에게 떠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첼시가 계약에 동의하는데 있어서 그를 압도했다. 그는 그들이 고용한 다른 감독들보다 훨씬 적은 보수를 받았다."

 

그의 연봉 규모는-4백만 파운드 정도로 생각되는 - 마리나와의 협상 중에 램파드가 뜻대로 되지 않은 유일한 것이 아니였다. 어느 구단에 있어서도 코치가 그가 원하는 코칭 스태프를 요청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램파드는 사리가 썼던 큰 그룹을 피하고 싶었고 대신 그의 주변에 믿을만한 목소리들을 가지고 있었다. 조디 모리스, 조 에드워즈, 크리스 존스에 대한 전 미드필더의 열망은 인정됐지만 더비에서 나와 함께 하자는 셰이 기븐 골키퍼 코치의 호소는 거절되었다. 게다가 램파드는 임대팀 기술 코치가 에디 뉴턴이 연속성을 위한 절차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내부 관계자는 "뉴턴의 역할은 안토니오 콘테, 지안프랑크 졸라가 사리와 함께 했던 카를로 쿠디치니가 맡았던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들은 첼시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램파드는 다른 3명이 첼시에서 일한 경험뿐만 아니라 클럽에서의 시간을 고려할 때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램파드는 선수 시절부터 첼시가 정치적인 클럽이고, 그가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뉴턴은 팀의 코칭에 실제로 관여하지 않았고 의도적으로 주변부에 머물렀다. 그는 1월에 Trabzonspor로 직장을 떠나기 전에 임대 부서로 돌아갔다. 램파드, 구단과 뉴턴은 자신이 사임하는 제안을 무시했고, 뉴턴은 터키 구단의 감독을 잠시 맡았을 때 보상받은 감독직의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뉴턴이 램파드의 부임에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일찍부터 꽤 분명했기 때문에 이것이 첼시를 떠나기로 한 그의 결정적인 한 요인이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 몇가지 예시는 논쟁의 주요 쟁점들의 서막에 불과하다. 12개월 전 1월 이적시장 동안 무대 뒷면에서 긴장감이 실제로 나타나기 시작된걸로 추정된다. 티모 베르너는 여름에 둔 장기 목표물이었으나 첼시가 탑4를 추구하는 것과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영입하기를 원했다. 그리고 특히 클럽은 FIFA의 금지령을 줄이기 위한 싸움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그 시점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나는걸 고려하고 있던 아스날의 포워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아약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를 요청했다. 그 달에 도착한 것은 둘 다 아니였다. 후자에 대한 협정은 2월에 합의되었지만 19-20년 후반경기를 돕기에는 너무 늦었다. 램파드의 커져가는 좌절감은 경기 후 언론과의 긴장감 넘친느 브리핑에서 분명해졌고, 이는 새로운 영입생들의 부족에 대해 윗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암시했다. 한 소식통은 그가 막후에서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마리나와의 유대 관계를 "환상적이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또 다른 사람은 2019년 11월 토트넘에서 해임된 포체티노 감독과 RB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이 잠재적 "플랜 B"로 거론된 것이 바로 이 시점 부터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록 라이벌 아스날에게 우승 트로피를 빼앗기긴 했으나, 첼시를 4위에 안착시키고 FA컵 결승까지 이끈 램파드를 쫓아낼 방법은 없었다. 전임자들이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아카데미 선수들을 1군으로 콜업한 그는 신용을 받을만 했다. 중요한 것은 구단주 로만과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고 여겨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 내부자의 표현대로 마리나와의 상황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었고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골키퍼 케파의 처우였다. 첼시는 2018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7천 160만 파운드에 영입한 케파에게 세계 레코드 이적료를 지불했다. 세간의 이목을 이끄는 실수의 연속에 램파드는 1월과 2월 사이 6개 경기를 위하여 윌리 카발레로를 썼고 그를 제외시켰다. 후자는 또한 마지막 날에 울브스를 상대로 FA컵 준결승, FA컵 결승,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뛰었다. 

 

시즌이 끝나가는 동안에 상황이 충돌했다. "이들은 케파를 두고 격돌했다. 램파드는 교체 요청을 했다. 그는 케파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 팔로 감싸줘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램파드는 고집을 부렸다." 케파는 지난 시즌 자신감이 무너지면서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했고 램파드가 자신에게 명확한 전술지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느낀 많은 시니어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대신 마리나와 체흐가 그의 슬럼프를 이겨내는걸 도와주면서 구단의 클럽 레코드 선수를 도우려고 했다. 스페인 선수와 그의 감독 사이의 의사소통은 이 시즌 초기 몇 주 동안 높아졌지만, 접근 방식의 변화는 주전 키퍼를 교체하기 위해서 렌에서 멘디가 빠르게 오면서 무의미해졌다. 브라이튼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케파의 모습은 아마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램파드의 주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첼시가 2억 파운드가 넘는 돈을 썼을 때 바쁜 이적시장은 또 다른 분노를 제공했다. 램파드는 첼시의 서열상 위치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수비수 뤼디거를 이적시키려고 했었다. 램파드는 클럽이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라이스와 계약하길 원했고 1월을 앞두고서 다시 그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클럽의 일부 사람들은 10대때 아카데미에서 방출된 그 선수를 다시 계약하는 것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12월에 디 애슬레틱은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그는 라이스 타령을 그만둘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직장을 잃을 것이다. 상사들은 거액의 금액을 들여서 아카데미가 거절한 선수를 다시 들어오면 곤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적시장에 관해서, 어떤 계약이 감독에 의해 주도 되었고, 어떤 것이 구단픽에 더 가까운지에 대해서는 항상 추측만이 나돌고 있다. 첼시는 항상 사령탑이 자문하고 새로운 영입을 승인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렇다고 해서 이적에 참여한 사람들이 첼시의 마지막 대규모 흥청망청 이적을 포함하여 일어난 일에 대한 해석을 내리는 것을 막을 순 없다. 한 내부자는 6명 중 오직 벤 칠웰만이 램파드의 표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처음부터 그의 의도는 수비를 재편성하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램파드가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톱 센터백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느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번리로부터 제임스 타르코프스키도 영입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비수들은 피카요 토모리, 마르코스 알론소, 그리고 뤼디거로 배정되었다. 심지어 램파드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주장으로 출발하는 것에 개방적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결국 4명 모두 잔류했고, 이는 라이스 뿐만 아니라 타르코프스키도 오지 못한 주요 요인이었다. 클럽이 거액을 쓰면서 그들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도록 돈을 모아야했다. 마리나는 또한 후자에 대해 그리 민감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클럽은 파리 생제르망이 방출한 브라질 국가대표 티아고 실바를 영입했다. 이 베테랑은 이전에 램파드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지만, 확실히 그는 경험과 지도력을 가져서 이 두개가 부족한 그룹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 실바는 적어도 단기적으로 좋은 영입이었음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베르너와 또 다른 값비싼 여름 잊거생 카이 하베르츠는 잉글랜드 축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애썼고, 이것은 부정적인 조사와 의문점을 낳았으며 경종을 울릴 수밖에 없었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는 첼시가 리버풀에 도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는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첫 3개월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만 터뜨렸다. 베르너는 왼쪽 센터포워드 보다는 왼쪽 윙어로 더 많이 활동했고, 하베르츠는 COVID-19 영향으로 2020년 교체 선수로 세번 연속 출전하며 끝냈다. 이것은 첼시가 맨시티에 3대 1로 패하기 전에 15점 만점에 4점을 받은 것과 일치했다. 

 

"램파드가 마리나에게 가졌던 문제는 분명하지만 근본적인 것이었다"고 한 에이전트가 말했다. "그는 극대화할 수 없는 능력이 없어보이는 일련의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는 극대화 시키는 시도를 포기한걸로 보인다. 특히 아스날에 3-1로 패한뒤 개인에 대한 대중의 비판은 그를 지지하는 것을 포기했다."

 

그러나 로만 시대에 램파드가 첼시 감독으로서 공동 최악의 승점-경기당 승점-최악의 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보여주는 표가 등장했을 때,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항사 우려로 이어질것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맨시티 경기가 끝난 후 한 소식통이 디 애슬레틱에 말하길,  로만이 "매우,매우, 불행해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레스터 시티전이 열렸다. 첼시는 로저스 팀에게 압도당했고 로만은 몹시 화가났다. 그는 충분히 봤다. 다음날 아침은 임시 감독이나 영구적으로 맡아줄 감독을 위한 계약을 맺기 위해서 하루를 전화로 보냈다. 램파드의 시간은 다 되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램파드도 이런 느낌을 받았다. 그는 선수들과 악수하면서 그의 밑에서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분위기가 침울했다. 

 

독일과의 통화가 시작되었다. 랑닉 전 라이프 치히 감독에게 시즌 막판까지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는데 이는 이 시점이 되면 다른 역할을 맡게된다는 것이었다. 그는 짧은 거래 기간 때문에 거절했다. 상사는 독일인 화자를 불러서 베르너와 하베르츠의 기량을 이끌어내기로 결정했고, 투헬 전 PSG 감독과 대화를 나눴으며, 라히프치히의 나겔스만은 초기 논의에서 벽에 부딪혔다. 투헬은 처음에는 시즌 중반에 부임하는 것을 꺼렸지만, 몇 년 전 안토니오 콘테보다 먼저 스탬포드 브릿지 일을 거의 맡을 뻔하면서 결국 설득되었다. 그는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램파드의 시간은 다 되었다. 

 

첼시 감독이 실직할때마다 늘 언급되는 한 가지 측면은 '라커룸 (지지를) 잃었다'는 것이다. 한 명 이상의 개인으로부터 나온게 램파드에게도 하나의 요인이 되었고 마지막 몇 주 동안은 확실히 그랬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을 열기 전에 주의사항이 필요할 수 있다. 비주전으로 뛰는 선수와 연관된 사람들은 1군 정규 선수들과 관련된 사람들보다 더 부정적으로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대부분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과 가까운 사람들과도 얘기했다. 일반적인 주제가 등장했고, 만약 이런 것들이 디 애슬레틱에 전달된다면, 여러분은 아마 마리나의 귀에 더 솔직한 의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감독이 선수들에게 말을 걸지 않고, 좋아하는 선수들에게만 말을 걸었다는 겁니다."라고 한 소식통이 설명했다. "몇 달 동안 그에게서 듣지 못했던 선수들도 알고 있다. 더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한느지, 감독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한 일이다. 이건 미친짓이다." 

 

"첼시가 17경기 무패행진을 펼쳤을 때 감독에게 큰 변화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한다. 선수들은 감독 방문을 두드리는 것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한다." 

 

"램파드의 일하는 방식이 선수들과 거리를 두는데 나에게는 매우 이상했다. 그는 최근까지 선수였다. 선수들에게 다가갈 줄 알아야 하는데 잊어버린것 같았다."

 

한 명은 또 이렇게 말했다. "램파드가 선수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은 유창하지가 않다. 작년에 내가 한 선수를 만났을 때 나는 감독이 그에게 뭘 말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아니요, 하지만 보통 그는 선수들에게 절대 말을 걸지 않아요.' 나는 램파드가 모든 선수들과 전문적으로 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정보와 지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는 알아야 한다."

 

한 선수는 디 애슬레틱에서 램파드가 시즌 남은 기간을 머무르기에는 "재앙(catastrophe)"이 되고 있었다며, 라커룸이 회복되기에는 긴장도가 너무 높았고 선수들이 클럽에서 마지막 날 그의 성적에 대한 비판을 조제 무리뉴에 비유했다고 말했다.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주전 라인업이 규칙적으로 변화하여 선수들이 시스템과 자신감을 쌓지 못한다는 느낌도 있었다. 예를 들어, 선수단은 모두 베르너가 얼마나 재능 있는 선수인지 알 수 있었지만, 그가 선발 XI에 투입되고 빠지면서 그에게서 자신감이 빠져 나가는 것을 보고 놀랬다. 

 

또 다른 일촉즉발의 상황도 있었다. 올 시즌 모든게 물밑에서 잘 풀리지 않았다는 첫 번째 징후는 첼시가 3-3으로 비긴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알론소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떠나면서 무례한 행동을 나타났다. 그 이후 왼풀백은 클럽에서 뛰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알론소에게 일어난 일은 램파드가 라커룸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에 경고 깃발이 올라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첫해에 선수를 살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진 후, 6명의 새로운 멤버의 등장은 다른 종류의 문제를 야기했는데, 특히 첼시가 많은 주변 선수들을 내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중요한 방출은 페드로와 윌리안 뿐이었는데 어쨌든 계약을 파기했다. 그러나 COVID-19가 전 세계 축구 클럽에 영향을 미쳤다. 첼시 선수들은 고연봉을 받고 있다는 것은 임대계약만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것은 램파드가 상대해야 할 덩치만 커진 팀을 남겼다.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로켓 과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고 한 접촉자는 말한다. 그는 "선발 XI 밖에서 너무 많은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문제를 야기했다. 경기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생길 위험이 있었다. 몇몇 사람들의 바디 랭귀지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훈련에서 남들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질병처럼, 문제를 일으키고 퍼진다. 첼시가 계속 기지 시작하면서 상황이 더 나빠진게 분명하다."

 

램파드가 확실히 선수들에게 그들의 경기력에 대해 그가 만든 것을 확실히 알리는 순간이 있었다. 웨스트브롬 경기 외에도 7월 셰필드전에서 3-0 패배,  한 달 뒤 FA컵 결승에서 역전승을 한 아스날과 12월 26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패한 것이 "졌다"라는 평을 받은 것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아마 놀랍게도, 램파드가 그들에게 전술적인 지시를 제공하지 않았고, 몇몇 선수들은 단지 경기장에 나가 자신을 표현하라는 지시를 받았는 것이다. 한 가지 의심은 문제의 남자가 공유한 견해이다. 선수들이 램파드의 고용 안정성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은 그에게 임명되지 않은 한 코칭 스태프가 일부 선수들에게 "2주 안에 (램파드가) 끝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다.

 

훈련 강도마저 마지막까지 경종을 울렸다. 선발해서 일이 잘 풀릴 때 선수들은 훈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것은 사리의 반복적인 연습의 성격과는 다른 신선한 변화였다. 하지만, 리즈전에서의 인상적인 승리 이후, 첼시는 12월 남은 기간 동안 에버튼, 울브스, 웨스트햄, 아스날,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특히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1월 초 풀럼 경기까지, 선수들은 그들이 이기지 못하면 램파드가 경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마운트가 1-0으로 승리로 그게 결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며칠 후 레스터전에서 끔찍한 경기를 치른 후, 라커룸의 분위기가 "이별처럼 느껴졌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램파드는 지난 시즌이 3개월 연기된 후 다시 리그가 재개된 6월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몇몇 부분에서 너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시즌 첼시의 고정된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주말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정기적으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 목격되었다. 한 개인은 "첼시 선수들이 지칠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더 많이 다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럼 이 모든 것이 램파드의 부정적인 그림을 그린게 아닐까? 이런 것들을 듣고 읽는 것은 첼시가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보이게 한다. 하지만 이혼에는 항상 양면이 있다. 우선, 램파드가 한 일은 외부로부터 어떤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의적으로 보아야한다. 첼시의 첫 시즌에 챔스 진출권을 따기 위해 지원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었지만, 첼시는 대부분의 스케줄에서 탑4 안에 들었다. 그는 첼시를 2회 연속 챔스 16강으로 이끌며 예선 조1위를 차지하여 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만들었다.

 

아카데미 선수들에 대한 램파드의 신뢰가 과소평과 되어서는 안된다. 그는 첼시 역사상 클럽의 유소년 시스템을 규칙적이고 일관성 있게 사용한 최초의 감독이다. 특히 첫 시즌에 그가 이 문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은 완전히 정확하다고 말할 순 없다. 마운트와 에이브러햄같은 졸업생들은 지난 18개월동안 꾸준히 기용되어왔다. 비록 마지막 두 명이 2020년에 더 많은 경기 시간을 원했을지라도, 다른 많은 사람들은 리스 제임스, 길무어, 허드슨-오도이, 피카요 토모리와 같은 선수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총 8명의 아카데미 선수들이 램파드 밑에서 시니어 데뷔를 했고, 루이스 베이트와 같은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것은 그가 더 많은 것을 추가하고자 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첼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구단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내파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현금화되었을 때 시장에서 좋은 수수료를 부담해서 팔 수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램파드는 19-20 시즌을 시작했을 때 마운트와 에이브러햄 선발로 맨유와의 경기에서 4-0 패배로 수모를 겪은 후, 무리뉴의 공개적인 질문을 받았을 때도 이전 감독들이 하지 않았던 첼시의 국내 유소년 기용에 대해 꾸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램파드가 새로운 계약을 맺고서 적합하고 선택 가능한 것들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을 때 투덜투덜 불평 거린 것은 최소한이었다. 그들은 재밌는 축구를 하고 있었지만, 지예흐와 풀리식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은 부상 문제로 거의 함께 뛰지 못했다. 램파드의 "꿈의 직업"이 그에게 항상 즐거웠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긴장된 환경과 자신의 관심사들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 코칭스태프와 인연이 있는 한 사람은 "첼시 외의 다른 구단이었다면 램파드는 여름에 사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분명히 그는 팬들과 연결되어 있고 첼시가 그에게 의미하는 것은 그가 항상 일을 잘 해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내가 알기로는, 그는 그것이 소용없는 노력과 같다고 느꼈다. 그는 많은 사람들과 어려운 관계를 경험했고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항상 확신하지 못했다. 그는 한 사람과 대화하곤 했지만, 그 후에 그들이 무슨 말을 해야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그는 정치적인걸 어려워했고 끊임없는 투쟁을 했다."

 

주요 권력에서 첼시의 종말은 램파드가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다. 그 징후는 그들이 2014년 준결승에 오른 이후 챔스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바카요코, 드링크워터, 알바로와 같은 구단을 더 이상 대표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수익이 쓰였다. 18개월 전 아자르는 레알로 이적했는데 이 최고의 선수에 대한 손실은 여름에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보상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첼시의 타이틀 우승은 이전 5시즌 동안 유일하게 정상급 가까이에서 겨룬 것이었다. 부정적인 문화가 곪도록 허용되었다. 한 소식통이 말했다. "첼시의 상황이 잘못될 때 자기 지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 될거다. 램파드가 바꾸려고 했던 것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수년 동안 존재해온 심각한 문제다."

 

"선수들이 오랫동안 그 장소를 돌아다니다가 계약 연장을 받을 때, 첼시가 어떤 기준을 세우려고 하는지 의문을 품어야 한다."

 

운명은 COVID-19로 그의 편이 아니었고, 이것은 그의 많은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쳐서, 그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일할 적절한 프리시즌을 갖지 못하게 했다. 첼시는 하베르츠, 베르너, 지예흐를 성공적으로 추격하는데 그의 의사소통 기술을 사용했다. 이 영국인은 3인조에게 그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되찾기 위한 3년 계획의 일부라고 확신시켰다. 그는 하베르츠 역시 정착시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면서 그를 돕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램파드는 3년 계약의 절반밖에 지속하지 못했다. 

 

램파드는 상사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20-21년 타이틀을 따는게 있을 것 같지 않다고 경고하면서, 새로운 리그와 국가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9년 클럽의 감독으로 복귀한 순간부터 램파드는 자신의 가장 힘든 싸움이 라커룸에서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느꼈다. 첼시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선수는 있었지만, 그는 조제 무리뉴의 3번째 시즌과 콘테의 2번째 시즌, 사리의 짧은 재임 기간, 선수들은 감독에 대한 신뢰를 서로 잃는 경향을 보였다. 

 

그의 우려는 한두 차례 좋지 않은 경기 후에 너무 많은 선수들이 고개를 떨구는 나쁜 습관이 고착화 된 것을 본 적이 있는 위기의 상태로 너무 쉽게 빠져든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었다. 한 소식통은 첼시가 강력한 팀 정신이 그들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 놓는 클럽이 아니라 '자기 보존 클럽'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그가 지적한 것처럼 16-17시즌 성공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데 근접하지 못하고 13-14시즌 챔스 1차 녹아웃 무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팀이었다. 선수단을 재건하고, 새로운 계약과 (중요하게) 국내 인재들을 통합할 필요는 있었지만, 팀의 문화를 변화시킬 필요도 있었다. 그는 필요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그들의 나쁜 습관을 바꿀것 같지 않은 너무 많은 선수들을 물려받았다고 느꼈다. 그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재건을 원했지만, 이것은 위험했고 그 일에 대해 배운것과 같은 좌절과 "고통"에 대한 기대가 함께 찾아왔다. 

 

그는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느꼈을 때도 있었다. 최근 몇 주 동안 그는 리즈를 꺽고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을 때 12월에 얼마나 긍정적인 상황이 나타났는지 계속해서 언급했었다. 이는 9월 20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패한 이후 모든 경기에서 16번째 무패였다. 그는 팀이 진화하는 방식에 대해 낙관적으로 느꼈고, 이것이 몇 주 동안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자신감의 상실에 굴복하는 방식에 대한 그의 경악과 분노만을 증가시켰다. 

 

압박이 심해지자 램파드는 선수들의 집단적 태도를 개선하는데 집착하게 되었다.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적인 것을 더 잘 수행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그는 더그아웃에서 그의 시간 내내 선수단의 균형에 대해 걱정했다. "그는 아직 해야 할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 측근이 설명했다. "그는 선수들이 훈련과 정신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했기 때문에 선수를 내보내길 원했다."

 

"램파드에게 더 큰 의미가 있는데, 그건 문화와 방법을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해 새로운 계약 없이는 정면으로 부딪히기 어려운 과정이었고 가끔은 현대적인 선수들이 어려울 수 있다. 첼시는 인사와 좋은 인력에 대한 신선함이 필요했고, 새로운 계약이 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램파드의 수비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상위 절반에서 최악의 기록인 54실점이었다. 세 팀만이 세트피스(15개)로 더 많은 것을 실점했다. 칠웰, 실바, 멘디의 합류는 최근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양쪽 모두 개선된 것이었다. 그러나 램파드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9명의 감독들이 떠나는 것을 본 것은 로만의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첼시가 재건을 지속하기 위해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근 성적은 주변의 다른 팀들도 일관성 없는 경기력으로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첼시가 챔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위험에 빠졌다. 

 

그의 가치를 깎아먹는 한 명은 이렇게 주장했다. "나는 감독이라는 일은 너무 크고 그에게 너무 일찍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절대로 알아낼 수 없을 것이다.

 

 

 

https://theathletic.com/2298337/2021/01/25/lampards-chelsea-sacking-tension-with-marina-unhappy-players-and-secret-job-offers/

 

Lampard's Chelsea sacking: Tension with Marina, unhappy players and secret job offers

Tensions with Marina over signings, unhappy players who weren't talked to and poor form led to Lampard's downfall at Chelsea

theathlet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