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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분석: 그가 호날두와 메시를 따라갈 수 있는 이유 그리고 도르트문트를 떠나서 가장 적합한 곳

스테이플우드 2021. 6. 11. 13:58

Tom Worville Apr 6,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두 달 전인 4월 기사입니다!!!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브렌트포드, 노리치 시티 그리고 다른 구단에게서 많은 찬사를 받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불과 20m유로에 엘링 홀란드를 잡은 것은 지난 10년 동안 한 이적 사업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이다.

 

지난해 1월에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온 이후로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37경기에 출장하여 34골을 득점하였다. 그는 90분당으로 따지면 평균적으로 한 게임에 한 골 이상을 쉽게 넣고 있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의미로 그의 골기록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유럽 무대를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는 2019년 1월 이적시장에서 노르웨이의 몰데에서 £7m으로 계약한 이후 바이아웃 조항을 넣었다. 그의 도르트문트 계약은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2022년 7월에 €75m의 바이아웃이 활성화된다. 도르트문트는 유벤투스, RB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스트라이커에 눈이 팔려있고, 도르트문트는 그를 팔았을 때 투자한 것에 비해 상당한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많은 유럽의 엘리트 클럽들이 두 번 그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여름 홀란드를 두고서 입찰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 홀란드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가 유럽에 있는 다른 스트라이커와 비교했을 때 어떤지, 그리고 잠재적으로 갈 수 있는 몇 군데의 목적지에 대해서 평가하기가 딱 좋은 때이다.

 


 

엘링 홀란드의 주요 기술은 기다리고... 득점을 올리는 것이다.

 

이번 시즌 클럽 축구에서 그는 총 20골의 비 페널티킥을 넣어서 29골을 넣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만이 그의 위에 있으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앞서고 있다. 그는 적어도 그들보다 12살은 어리며 이 세 명에 비해서 더 열등한 팀에서 뛰고 있다.

 

그는 그의 스마트스카우트 데이터로 살펴볼 때 순수한 골잡이로 개요를 알려준다.

 

그가 한 터치들 중 대부분은 슈팅이거나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것이다. 그는 거의 앞으로 패스를 하지는 않지만 플레이를 서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깊이 내려오고 평균보다 약간 더 나쁘게 공을 소유한다.

 

아마도 도르트문트가 소유를 통제하고 공을 어떻게 그가 받는지를 고려할 때, 그는 그의 키와 힘을 가진 선수로서 많은 공중볼 경합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소유권을 잃었을 때 그는 득점에만 집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기 때문에 그는 다른 것들을 거의 하지 않는다.

 

도르트문트는 보통 4231 형태의 라인업을 가지지만 최근에 쾰른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는 4141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토르강 아자르나 마르코 레우스 또는 지오바니 레이나가 측면에 서고 홀란드가 공격의 최전방에 섰다. 그들은 지난해 도르트문트 팀과 똑같은 강도로 압박을 하지 않았고 넓게 포진하는 선수들을 활용해서 공격을 빠르게 전환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그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홀란드는 이미 유럽의 엘리트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띈다.

 

아래 차트는 이번 시즌에 900분 이상 뒤었던 5대 유럽 리그에서 모든 선수들의 비 페널티 골과 기대득점을(xG, 역사적 데이터를 근거로 하여 기회의 품질을 측정한 것) 나타낸다. 홀란드는 모든 요소가 레반도프스키와 파리 생제르망의 이카르디보다 평균 득점력이 더 좋다. 그리고 90분당 1.49골을 득점하여 너무 높은 기록으로 전체 차트를 망쳐버리는 아틀란타의 루이스 뮤리엘과 레반드포스키는 현재 유럽에서 "90분 당 1골" 클럽에 소속되어있는데 홀란드가 합류하기에 약간 모자르다.

다른 U23 선수들과 비교를 했을 때, PSG의 킬리안 음바페조차 홀란드의 득점 위업에는 근접하지 못한다.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 이상적인 선수다.

 

이러한 득점 기록은 홀란드의 재능의 결과지만 이런 수치들을 나타내기 위해서 그가 어떻게 골을 넣었는지의 과정이 그를 차별화시킨다.

 

최근 Zonal Marking 팟캐스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스트라이커가 골을 넣는 방법은 삼각형으로 생각되어질 수 있다.

 

한쪽 측면은 롱 패스를 받아서 플레이하는 것과 크로스와 세트 피스로부터 공격하는 수단으로서 공중에서의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나타낸다. 또 다른 측면은 플레이를 연계하는 능력, 압박 속에서 공을 계속 소유하는 능력, 그리고 상대팀을 제치고 드리블을 하는 능력이다. 마지막 측면은 선수들의 속도로 가속도를 활용해서 박스 안에서 공간을 찾아 들어가거나 뒷공간을 침투하는 것이다.

 

다음은 현재 어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표시가 되는지 보여주는 그림이다.

 

제이미 바디는 사분면의 왼쪽 밑에 위치해있는 선수다. 그는 놀라운 수준으로 연계를 하는 선수는 아니며 공중볼이 훌륭한 것도 아니지만 그의 속도가 최근 시즌 레스터시티에서 치명적인 스트라이커로 만들어주었다.

반면에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플레이를 조금 연계할 수 있으며 공중볼에서 환상적이지만 지금 10월에 40살이 되기까지 6개월이 남은 그는 뒷공간을 위협할만한 스피드가 부족하다.

 

그러나 홀란드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다.

 

그는 이러한 각 분야에서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나며 이는 그가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유형의 기회로 득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그가 골문 앞에서 그렇게 강력한 힘을 갖게된 이유다.

 

메시와 호날두의 전철을 어떻게 그가 밟을 수 잇을지 언급이 되어왔는데, 두 사람 모두 오랫동간 경기에서 최고 수준의 득점 수준을 지배해온 방식을 요점으로 찝어 코멘트를 했다. 홀란드는 아마도 음바페와 함께 두 명이서 독점하는 것을 계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득점률을 유지할 수 있는 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홀란드가 메시, 호날두와 다른점은 그들이 국내와 유럽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가졌다는 것인데 이는 홀란드에게 다음에 이적을 해야만 일어날 일들일 것이다.

 

그의 최근 골들 몇 가지를 분석을 해보면 왜 그런지 정확히 알 수 있다.

 

2월 말에 샬케를 4-0으로 이긴 경기에서 그의 멀티골 중 첫 번째는 그의 움직임과 공간의 이용을 부각시켰다.

 

이 움직임은 율리안 브란트가 왼쪽 공간으로 달려가면서 홀란드 또한 박스를 향해 달려가 시작되었다.

브란트가 아직 크로스를 건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홀란드는 그의 첫 번째 움직임을 만들어갔는데 센터백들 사이에 있는 공간을 향해서 기습적으로 침투를 했다.

 

그는 잔디에서 발을 떼고 브란트에게 다시 확인을 한 후에 득점에 가까워지도록 두 걸음 성큼 다가간다.

 

몇 초 후에 제이든 산초가 공을 잡았고 홀란드가 크로스를 보내달라고 신호를 보낸다. 여기서, 그는 수비수들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었다. 상대 수비수들은 타이트하게 달라붙어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쓸 것인지 아니면 깊숙한 곳에 남아서 홀란드를 공중싸움에서 이길 것인지를 두고서 마음 속에 갈등이 일어났을 것이다. 가엾은 바스티안 옵치카다.

홀란드가 그라운드 위를 지키면서 산초의 크로스를 받아 강렬한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주장하건데 골을 만들어준 이 공간은 라파엘 게레이로가 홀란드 바로 앞에서 박스 반대편으로 달려가 크로스를 위한 공간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무리만 안됐으면 됐었지만...

 

다음의 예시는 같은 게임에서 후반부에 나온 것이다.

 

이번에는 주드 벨링엄의 지원을 받은 산초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았다.

벨링엄은 가장 가까이 있는 수비수 뒷공간으로 돌진했고 산초가 그에게 공을 전달했다. 여기서 홀란드는 니어 포스트를 향해서 첫 번째 움직임을 보인다.

...백포스트에서 공간을 향해 나가면서 방향을 변경하기 전이다.

수비수를 한 명 달고 뛰는 고전적인 조합은 개리 리네커의 주요한 움직임이었다. 이는 벨링엄이 사람이 빽빽히 있는 지역을 통해 완벽한 크로스를 날려서 홀란드가 쉽게 골문을 향해 살짝 쳐넣게 해주었다.

 

또 다른 예시는 1월 초에 도르트문트가 RB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것에서 나왔다.

 

도르트문트가 빠른 속도로 공격을 전개하면서 공이 홀란드 발에 있었다. 그는 5명의 라이프치히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그의 능숙한 컨트롤 능력과 민첩성을 이용해서 그는 이 상황을 반전시킨다...

...이 장면으로 들어와서 두 명의 선수들을 이기면서 혼자서 손쉽게 후방 라인 전체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왼쪽에 산초를 위한 공간을 많이 만들게되었다.

 

라이프치히가 다시 형태를 복귀한 후 산초와 게레이로가 다시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하면서 공이 백포스트 쪽으로 크로스되었다.

 

여기, 마르셀 할스텐베르크가 가까이 홀란드를 마킹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센터백을 뛰어넘는 좋은 점프력으로 피터 굴라시를 헤딩슛으로 제압을 해버린다.

 

이번 골은 홀란드가 그의 발밑에 공 둔 상태에서 압박을 받으면서 어떻게 플레이를 돕는 능력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이며 또한 그의 공중에서의 힘을 보여준다.

 

우리의 마지막 예시는 한 달 전 바이에른 뮌헨에 4-2로 패배한 경기로 홀란드의 엄청난 속도를 보여준다. 니코 슐츠의 발밑에 공이 있었고 그는 두 명의 센터 하프들을 향해서 달려가기 시작한다. 제롬 보아텡은 홀란드를 찾보려고 하지만 그의 어깨 뒤쪽에 있는 그를 볼 수가 없었다.

슐츠가 보아텡과 니클라스 슐레 사이에 훨씬 더 큰 격차를 벌리면서 달려오는 아자르에게 공을 찔러주자 보아텡은 그의 맨마킹 선수를 다시 찾지만 이제 그를 완전히 잃었다. 홀란드는 유령처럼 나타나서 미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다.

 

이것들이 20세에 커리어 100골을 넣은 한 선수가 가진 툴이다.

 

그럼, 그는 여기서 어디로 가야할까? 홀란드의 가능한 목적지로 5개의 클럽을 골라봤다.


 

맨체스터 시티

 

한 달 전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본지의 칼럼에서 음바페가 맨시티로 이적하게 될 때 PSG 팀 동료인 네이마르와 비슷한 임금을 받기위해 어떻게 자신의 가격을 효과적으로 책정했는지 주목했었다. 이것은 펩 과르디올라의 시티를 위한 잠재적인 하나의 선택지에서 그를 물건너가게 만들었고 이제 관심이 홀란드나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로 옮겨가게 되었다.

 

지난 주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이번 시즌을 끝나고 시티를 떠난다고 발표를 한 가운데, 어느 순간에 그를 이을만한 후임자를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 두 선수 사이에 체력적으로 차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란드와 아구에로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박스 안으로 침투해서 자주 슈팅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 다 연계 플레이를 잘한다. 홀란드가 제공하는 또 다른 차원은 그가 아구에로의 키보다 커서 공중볼 싸움에서 좀 더 위협적이라는 것이며, 더 짧고 더 먼 거리에서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다.

 

시티가 4년만에 세 번째 우승 타이틀을 위해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작 373분을 뛰는데 그쳤으며 가브리엘 제수스가 시티의 66개의 골들 중에서 고작 8개의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스트라이커가 단기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팀은 그들이 대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막아서 한 팀이 스트라이커 없이 리그를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자면, 시티는 과르디올라로부터 나아갈 방향을 찾을 것이다.

 

다음 번에 누가 지휘권을 잡든지간에 스쿼드의 일부에서 세대를 잇는 재능을 가진 선수를 가지는 것은 다가오는 몇 년동안 경쟁적으로 확실히 머물게 해주는 방법이며, 알렉스 퍼거슨 경과 아르센 벵거라는 부적의 감독들을 잃은 후 지난 10년동안 맨유와 아스날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쇠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티 팀에서 홀란드는 주앙 칸셀루와 케빈 데 브라이너와 같은 선수들에 의해 크로스를 제공을 받으면서 콤비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와 같은 선수들 이외에 세트피스에서 추가적으로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과르디올라의 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픈 플레이로부터 90분당 9.7이라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홀란드와 같은 순수한 스코어러를 가지는 것은 득점을 마무리짓는데에 인상적일 것이다.

 

홀란드의 영입은 또한 탑 스코어러인 일카이 귄도안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이번 시즌 비록 그가 좋은 위치에 올랐다고는 하나 이 미드필더가 그의 슈팅양을 개선시키지 않고서야 그렇게 높은 비율로 경기를 계속 마칠 것 같지는 않다.


 

첼시

 

시티와는 다르게 첼시는 넘버9의 선수가 매우 필요하다. 올리비에르 지루는 34살로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장기적으로 그를 믿을 수는 없을 것이다. 타미 에이브러햄은 23세라는 그의 나이에 비해서 훌륭한 스트라이커이지만 아마도 첼시가 팀을 만들고 싶어하는 폭발적인 재능은 아닐 것이다.

 

아래 이번 시즌 득점자들의 타일맵을 살펴보면, 뚜렷하게 어느 한 명에게서 다득점이 나온게 없다. 첼시는 지안루카 비알리가 1996-97시즌에 단지 9개의 골을 기록한 것 이래로 리그에서 가장 낮은 골스코어로 기록할것 같지는 않지만, 누군가 그 이상의 골기록을 내지는 못할 것 같다.

 

티모 베르너는 그가 넘버9으로서 지나치게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위에 자세히 묘사된 "스트라이커 삼각형"을 통해서 그를 프레임을 씌우면 전 프랭크 램파드와 지금 토마스 투헬 아래에서 그의 속도만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나타난다.

 

1월에 임명된 투헬은 이전에 음바페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통해서 이전에 최고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역사는 우리에게 그가 홀란드의 강점을 플레이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그의 득점 공적을 프리미어리그로 확실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공격에 집중하는 포인트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첼시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투헬이 도착한 이후 리그 경기에서 첼시는 게임 당 비 페널티 기대실점을 볼 때 수비적으로 리그에서 최고의 팀이었지만 공격에서는 비 패널티 기대득점값은 고작 12위에 불과했다. 그들은 리그 내에서 고작 9개의 비 페널티 골을 넣었는데 이것은 강등권 후보인 풀럼과 같은 레벨이며 8골을 넣은 크리스탈 팰리스, 7골을 넣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5골을 넣은 울브스보다 고작 많은 수준이다.

 

아구에로가 홀란드와 얼마나 비슷한지를 고려하면 데이터 관점에서 얼마나 아구에로가 첼시와 잘 맞는지를 따졌을 때 홀란드가 투헬의 시스템과도 잘 맞는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그가 팀을 구축하는 관점에서 첼시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전술적으로 투헬이 넓은 포지션에서 기회를 차울해내는데 집중하는 것이 홀란드에게도 역시 어울릴 것이다.

 

넓은 지역에서의 벨링엄과 아웃사이드 지역에서 산초와 같은 예시를 살펴보면 왼쪽에서 벤 칠웰, 오른쪽에서 리스 제임스와 같은 선수들에 의해서 재현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그가 위르겐 클롭의 높은 라인에 맞서서 베르너를 투입했을 때의 경우를 보면, 투헬의 실용주의가 홀란드에게 상대팀의 라인업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는 대안적인 많은 방법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아마도 맨시티와 체시보다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빌딩이 시급할 것이다.

 

가중평균에서 살펴보자면 레알 마드리드는 28.4세로 이번 시즌 유럽에서 10번째로 나이가 많은 팀이다. 그리고 그들은 33세인 카림 반제마의 득점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 이번 시즌 이 프랑스인은 리그에서 18득점을 기록했다. 그들의 그 다음 가장 높은 득점자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로로 5골을 기록했다.

 

홀란드의 아버지 알피와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지난 주에 베르나베우 구단과 미팅을 가진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이번 시즌에 어떠한 이적료도 지출하지 않았고, 2019-20시즌에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에데르 밀리탕, 퍼들랑 멘디, 호드리구, 헤이니에르 등의 선수들에게 3억 파운드 이상의 돈을 쏟아부어서 지금까지 엇갈린 성적을 내고 있다. 마드리드는 코로나가 강타하기 전에는 재정적으로 비상금의 여유가 있었지만 이번 여름에는 음바페 한 명을 두고서 원기옥을 쏟을 것이라고 정했다. 이론적으로 홀란드는 더 싼 옵션이 될 수도 있다.

 

지단 아래에서 홀란드의 역할은 그가 익숙한 것과는 다를 것이다.

 

벤제마는 소유에 있어서 꽤나 활동적인 역할을 맡는데 90분당 39개의 패스를 기록할 정도로 지난 시즌 유럽에서 96%에 위치했다. 소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한 것 이상으로 벤제마를 더 뛰어넘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생긴다.

 

필드 밖에서 마드리드는 독일 클럽과 관계가 좋다. 지난 시즌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 하키미가 임대된 것과 도르트문트가 이번에 헤이니에르를 임대로 데려간 것에서 알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별이 지고 있는 중이다. 홀란드와 계약을 하는 것은 그들의 다음 물결의 은하수로 안내하는 빅뱅이 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또 다른 잠재적인 목적지로 배제하기는 어렵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는 노르웨이인 커넥션이 뚜렷하다. 특히 솔샤르가 몰데에서 10대시절의 홀란드를 감독했었기 때문이다. 더 명백한 것은 또 다른 넘버9인 에디손 카바니가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맨유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이 있다. 도르트문트가 습격하기 전에 맨유는 잘츠부르크에서 그를 영입하는데 가까웠었다.

 

이미 34세인 카바니가 이번 여름에 단기계약이 끝나면 남미행으로 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맨유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미리 마련을 해놔야 한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남은 기간 아웃될 수 있는 앤서니 마샬은 매우 기복이 있는 피니셔이고 10대인 메이슨 그린우드는 너무 어려서 클럽의 위상을 꾸준히 올려주지는 못할 것이며 마르커스 래쉬포드의 재능은 그가 만들어내고 득점할 수 있는 넓은 위치에 포진해있는 것이 더 잘 어울린다.

 

홀란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잘 어울릴 것이다. 포르투갈 미드필더의 높은 위험성과 높은 보상이 있는 패스는 홀란드의 빠르고 지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브페의 어깨에 짊어진 득점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이 클럽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이들은 대유행으로 인해서 수익에 너무 크게 타격을 받지 않은 몇 개 안되는 클럽 중에 하나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선수단에 막대하게 투자하기 위한 필요한 자금을 확보를 해야 한다.

 

홀란드가 명백하게 경기장 위에서 충격을 줄 수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들의 영입 레코드인 폴 포그바를 대표로 하는 에이전트 라이올라와의 마찰로 인해서 방해를 받아 맨유와 계약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질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심지어 리오넬 메시조차도 그렇다.

 

이것이 새로운 바르셀로나의 의장 라포르타가 직면한 어려움이다. 그는 6월에 34세가 되는 아르헨티나인 없이 삶을 살 계획이기 때문에 카탈루냐 클럽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온필드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이것은 라포르타의 2기를 정의해주는 문제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스쿼드를 살펴보면 공격진에는 많은 젊은 인재들이 있다. 안수 파티, 페드리, 트린카오 모두 21세 이하의 선수들이며 이번 시즌에는 페드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방에 있는 마틴 브레이스웨이트는 불과 2년전에 미들즈브러 챔피언쉽에서 뛰었던 선수다. 그리즈만은 밑의 차트를 보면 명목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있다. 물론 그는 스트라이커로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에 훌륭한 자질이 가진 공격수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홀란드가 포지션에서 역할이 매우 다르다는 해석 때문에 메시를 대체할 가능성이 전혀 없을지도 모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공격, 시작, 빌드업, 마무리까지 짓는 요리사, 웨이터, 고객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반면에 홀란드는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그의 환상적인 움직임을 주로 이용한다.

 

이것은 수치상에도 역시 반영이 되어있다. 스마트스카우트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시즌 슈팅으로 이어지는 바르셀로나의 움직임 중 71%에 관여한 반면에 도르트문트의 홀란드는 41%에 불과했다. fbref.com의 Statbomb 데이터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1년 동안 90분당 평균 88번의 터치를 했는데 이는 홀란드가 평균적으로 28번의 터치를 한 것에 3배 이상의 수치다. 바르셀로나에서 홀란드는 익숙한 것과는 매우 다른 종류의 선수를 대표하게 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메시는 2009-10년 이후 매년 최소 25골 이상을 라 리가에서 득점을 올렸는데, 홀란드의 나이대에 메시는 평균 34골을 득점했다.

 

최근 증거에 따르면, 홀란드는 이 게임을 가까이 모방을 할 수 있는 아주 적은 젊은 선수들 중에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