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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대니 로즈, 위험한 운전 체포 후 다리에 붕대 감은 채 구치소를 떠났다.

스테이플우드 2021. 1. 14. 20:49

잉글랜드의 스타 대니 로즈가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구치소를 떠났다. 더 선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30세의 스퍼스 수비수가 수요일 오전 4시 과속 충돌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차를 들이박아 위험한 운전으로 체포된 상황을 밝혔다.

그는 노샘프턴셔 형사사법센터의 보호실로 옮겨졌고 다친 오른쪽 다리를 치료받았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급 7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그는 검시관에 의해 경찰과 인터뷰를 할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결국 그날 밤 11시에 경찰에 의해 풀려났고 노샘프턴셔 구치소에서 19시간을 보냈다.

로즈는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오른쪽 다리에 두군데 붕대를 감은 채 건물 밖으로 나왔다. 로즈에 대한 경찰 조사는 현재 고급 아우디 차가 어떻게 이렇게 심하게 손상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로즈가 노샘프턴의 A45에서 체포되었을때, 차량이 바퀴가 하나 빠져서 세개의 바퀴만이 가지고 있었고 뒷 범퍼가 떨어져 있었다고 더 선에 말했다.

로즈가 갇혀있던 장소는 M1 고속도로와 가까운데, 돈캐스터에 있는 그의 가족을 보기위해서 런던에서 정기적으로 가는 길이다. 로즈가 몰던 차가 충돌된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서 M1과 인근 도로의 CCTV를 분석하고 있다.

소식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고속주행중 중앙분리대를 박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한다. 차량 손상이 심했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로즈가 음주 측정을 받았지만 그의 샘플에서 체내에 소량의 알코올만 나왔으며 그는 음주 운전 제한치를 훨씬 밑돌고 있었다고 말했다.(=음주운전에 해당되는 알코올 수치는 아니다.)

노샘프턴셔 경찰은 그의 체내에 마약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액 샘플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경찰은 그가 위법행위로 기소된게 아니기때문에 로즈를 체포된 운전자로 밝히지 않았다.

노샘프턴셔 경찰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30세의 이 남자가 12월 23일 수요일 오전 4시 직후 노샘프턴의 A45에서 위험한 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30세 남성은 조사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로즈는 두 시즌동안 스퍼스에서 자리를 잃었고, 이번 시즌에는 팀에서 뛰지 못했다. 시즌 초에 그의 등번호인 3번을 박탈당했다. 로즈는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사이가 좋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관계의 긴장감은 스퍼스를 다룬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졌는데, 로즈는 정기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것에 대해 무리뉴와 맞서는 장면이 찍혔다.

로즈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대담하게 말하는 선수들 중 한 명이며, 스포츠에서 인종차별을 소리 높여 말해 찬사를 받았었다. 그는 예전에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2018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로즈는 가족의 비극, 어머니에 대한 인종차별 학대, 무릎 장기 부상을 겪으면서 몇 달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https://www.thesun.co.uk/sport/13574693/danny-rose-bandaged-leg-diving-arrest-cust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