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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에릭 다이어가 레스터전 오리에의 실수에 대해 하프타임때 선수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설명하다.

스테이플우드 2021. 1. 14. 20:53

토트넘 핫스퍼의 센터백 에릭 다이어는 세르지 오리에가 일요일 오후 레스터 시티에게 2대 0으로 패한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에 내준 페널티킥이 하프타임의 팀토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우풀백 오리에는 전반전이 끝나갈때쯤 레스터의 수비스 포파나를 박스 바로 안쪽에서 몸을 치는 잘못을 저질렀다. VAR이 개입하여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레스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가 킥을 성공함으로서 (레스터의) 분위기를 적절히 전환시켰다.

스퍼스는 최상의 컨디션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조제 무리뉴는 다시 예전의 경기력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서 하프타임때 선수들에게 엄한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는것을 확실히했다. 하지만, 경기가 60분이 되기 전에 레스터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자책골을 통해 (레스터의) 우위를 두배로 늘렸고, 이것은 스퍼스가 3경기 무승점을 늘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페널티킥 판정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지만, 다이어는 바디가 로저스의 팀을 리드하지 않았더라도 하프타임 대화가 같았을거라고 믿는다. "경기가 끝난 직후였습니다." 다이어가 말했다. "세르지는 실망했겠죠. 어떤 선수라도 페널티를 내줄때 말이죠. "하프타임때 우리는 재정비해야했습니다. 우리는 공이 있거나 없거나 전반전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프타임때 대화는 (레스터의 골이 없었어도) 전반전의 경기력때문에 같았을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하프타임의 대화를 바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가 득점을 할 만큼 충분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최근까지 스퍼스는 지난 주말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기 전에 단지 9골만을 실점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를 자랑했었다. 그러나 스퍼스의 수비는 레스터 상대로 미끄러졌으며, 다이어는 전반전에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내주지않고 도망갈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다고 인정했다.(=전반전 경기력을 볼때 1실점만 한 것은 운이 좋았다.)

"네. 전반전 우리는 매우 형편없었습니다." 다이어는 계속 말했다. "그렇게 경기를 할 때는 (상대에게 골을) 내주지 않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전반전에서 했던것처럼 경기를 나쁘게 하고 전반전이 끝날때까지 득점하지 못한것은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후반전에 더 잘해야만 했는데 전반전이 다 끝나기 전에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반전에 우리가 부족했었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 목표는 실망스러웠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후반전에 우리는 더 잘했습니다."

비록 스퍼스가 레스터와 붙기 전에 크팰과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을 내줬으나 그들은 경쟁적이었고 두 경기 모두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북런던에서의 승리로 2위에 오른 레스터와의 대결은 평범한 자아의 그림자였다.

다이어는 다음과같이 말했다.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었고, 좋은 곳에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어려운 경기였고 리버풀은 마지막에 졌죠."

"이 두 게임 모두에서 저는 헌신, 태도, 우리의 열망에 대해 별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무리뉴의 팀은 다행스럽게도 수요일 저녁 스토크 시티와 맞붙기 위해 bet365 경기장으로 가서 일요일에 있었던 경기 결과에 대해 빨리 분위기를 역전시킬 기회를 가졌다. 카라바오컵 준결승까지 가는 그들의 길을 확보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빨리 회복해야합니다. 스토크를 준비할 시간이 이틀 남았기때문에 우리의 에너지는 거기서 돌려놔야합니다."라고 다이어는 덧붙였다. "이것은 우리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때문에 우리는 그것에 대비해야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번 시즌에 경쟁력을 갖추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나쁜 결과에서 빨리 회복해야합니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players/tottenham-leicester-penalty-aurier-dier-1949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