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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스포츠] 사이먼 조던: 무리뉴가 델리 알리를 대하는 방식은 맨유시절 루크 쇼를 대한 "거친 사랑"의 표현과 같다.

스테이플우드 2021. 1. 14. 20:52

조제 무리뉴가 델리 알리를 공개적으로 비판한데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여진다. 루크 쇼를 보면 된다. 이것은 토트넘 감독이 알리에 대한 비난이 실제로 고무적인 신호라고 믿는 토크 스포츠의 사이먼 조던의 견해이다.

무리뉴 감독은 19일 밤 스토크와의 카라바오컵 우승에 있어서 폼이 떨어진 스타를 비판했다. 그가 후반전 초에 스토크의 동점골을 허용하는데 한 몫 했기때문에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은 알리가 스퍼스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알리는 후반 66분에 화가 난 모습으로 몇 개의 물병을 걷어 차면서 나갔다.

제이미 오하라는 무리뉴 감독의 경기 후 언급에 대해 "알리의 자신감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비판했다. 하지만, 조던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무리뉴 감독의 비판은 그가 그 선수를 아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알리가 그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는것이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이 공개석상에서 선수를 비판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쇼, 카시야스, 폴 포그바, 조 콜 등이 그 예시이기 때문이다. 조던은 알리가 이와 비슷한 일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에피소드가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감독할때 쇼를 대하는 방식에 비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드리드의 카시야스는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고 저는 무리뉴가 카시야스를 소외시키고 싶어했다고 생각합니다." 말했다.

"포그바는 뉴스 거리가 많은 인물이었고, 그는 포그바를 그의 사고방식과 일치하게 만들고 싶어했죠."

"저는 루크 쇼와 델리 알리의 유사점을 찾아봤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여러 번 공개적으로 루크 쇼에게 굴욕감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그들과 함께 고민할때보다 더 나쁜 사람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말 곤경에 처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죠.(비판이라도 해주는게 무관심보다는 낫다)"

"루크 쇼에 대한 그의 대우가 매우 가혹했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있겠지만, 저는 루크 쇼의 경력은 조제 무리뉴가 그에게 준 거친 사랑의 표현과 가혹한 처방약때문에 부분적으로 다시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저는 못할겁니다. 저는 그의 마음이 사적인 일에 집중해하고 싶어하는것 같지만 그의 스타일은 싸움을 만들고 사람들은 다른 이유로 다른 일을 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여러 나라를 떠돌며 성공한 감독입니다."

"축구 선수들을 다루는데에는 옳고 그른 방법은 없습니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이 사람을 공개석상에 끌어들이는 이유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는 매우 영리한 지휘자입니다. 그는 항상 그런식의 미친 행동에 대한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이 선수에게 다시 살아날 방법이 있다고 믿는것 같습니다. 그가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무리뉴 감독은 시간을 주지 않을겁니다. (선수가 발전할 가치가 없다면 이런 식으로 언급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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