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 주말에 센터백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가브리엘과 다비드 루이스는 소튼이랑 어려운 경기를 했어요. 아마 홀딩은 확실할텐데 누가 왼쪽 센터백을 맞는거죠?
A. James McNicholas: 홀딩은 확실해요. 당신이 맞습니다. 제 예감으로는 아르테타가 홀딩과 함께 다비드 루이스를 선택할 것 같군요. 루이스는 지난 시즌 이 자리에서 뛰어났어요. 나는 감독이 그의 경험을 선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블로 마리가 적합하다면 선택은 달라질 수 있겠죠.
Q. 이제 마리가 가브리엘보다 앞서는게 보이시나요? 전 반대인줄 알았어요. 홀딩과 가브리엘이 뛰었지만 소튼전에서 속도가 조금 안맞았어요. 그래서 당신이 옳다는게 좀 의심스럽네요.
A. Amy Lawrence: 가브리엘은 최고가 될겁니다. 특히 속도때문에 말이죠. 그는 출전 정지와 코로나로 한 차례 내리막길을 걸었죠. 아스날 커리어에서 강렬한 출발이 있은 후 자연스럽게 내려갈지도 모르죠. 그래도 건전한 경쟁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Q. 우리가 외데가르드에 대해서 흥분해도 될까요?
A. Amy Lawrence: 제가 당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는 꽤나 흥분됩니다. 외데가르드가 이번 시즌 별로 활약하지 못한 스페인 출신의 창의적인 타입이라해도 악명 높은 수아레즈의 움직임보다는 조금 더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그가 고프다는 사실이 좋고, 이미 여러번 임대생활을 해서 훌륭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의 재능과 잠재력은 분명합니다. 여유있고, 성취할 수 있고, 훌륭한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스미스 로우와 경쟁하고 보완하기 위한 옵션이 너무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는 오른쪽(심지어 왼쪽도 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커로 중앙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죠.
Q. 키어런 티어니에 대한 새로운 소식 없나요?
A. James McNicholas: 키어런은 훈련에 복귀해서 상태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가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행운을 빕니다. 세드릭이 소튼을 상대했던 것처럼 티어니는 분명히 이 팀에 또 다른 차원을 가져다 줄겁니다.
Q. 이름을 저장하지 않고 현재 선수들의 전화번호를 몇 개 가지고 있나요? 당신은 그들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나요? 아니면 당신이 그들에게서만 연락받을 수 있는 합의사항이 있나요?
A. James McNicholas: 좋은 질문입니다! 분명히 대답하기 어려운거기도 하죠... 저보다 더 오래 이 일을 해 온 사람들에게서 금방 알게 된 것은 사람들을 잘 대해주고 그들의 바운더리를 존중해준다면 신뢰의 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가치이는 일이죠.
또 다른 말은 선수들과의 접촉은 분명히 훌륭하지만, 축구 클럽의 틀 안에서 작용되는 수 많은 다른 종류의 접촉들도 있다는겁니다. 그들은 그만큼 깨어있건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Q. 아르테타는 박싱데이 첼시전 이후 윙어들을 반대로 썼습니다. (사카가 오른쪽에, 마르티넬리와 오바메양이 왼쪽에) 화요일에는 페페까지 왼쪽에 있었죠. 페페를 왼쪽에서 플레이시킨 논리는 무엇인가요? 당신이 생각하기에 내일도 이럴까요? 그리고 아르테타가 락다운 이전에 썼던 4-2-3-1과 어떻게 다른가요?
A. Art De Roché: 재미있게도 내일 왼쪽에 페페를 기용하는 아르테타의 작품이 있을것 같군요. 그는 카라바오컵 리버풀전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도 그를 기용했었죠. 제가 소튼전이 끝난 후 페페에 대해 물었을때 아르테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공격에서 하고 싶은 것과 우리가 이용하고 싶었던 공간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거기에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고 그는 그렇게 하는데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다른 날 밤에, 그는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최고 공격 순간과 트레이닝 방식에 관여했습니다. 그는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으며 오늘 그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카가 그를 게임에 그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어떻게 보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흥미롭게도, 그 경기에서 그가 올 시즌 다른 어떤 경기보다 더 많은 드리블 성공(5개)를 시도한 것을 보았기 때문제 저는 그가 더 직접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오바메양이 아직 출전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데, 실제로 이런 상황인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4-2-3-1과 4-3-3 측면에서, 페페가 왼쪽에 있다면 누가 그에게 공급해주느냐가 가장 큰 차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카는 4-2-3-1에, 외데가르는 4-3-3에 있을겁니다.
Q. AMN의 임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로파나 프리미어리그 같은 시기에 그의 다재다능이 필요할 것 같지 않나요?
A. James McNicholas: 그는 다재다능함을 제공해주는 유용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관성이 그에게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대는 그가 기복있는 것을 해결할 가장 확실한 기회를 제공해줄겁니다. 제 생각에 아스날은 나일스를 팔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말이죠. 엄청나게 비싼 값을 내야하는 전성기로 들어가는 영국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A. Amy Lawrence: 아르테타가 나일스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눈에 보이는것 이상의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아르테타는 선수들에게 꽤 강하게 마음을 굳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난 여름에 파는 것을 거부한것을 보면, 그가 이번 시즌에 너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점점 더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레프트백으로(특히 그의 베스트 포지션이 아닌) 뛴 것을 근거로 하여 그를 판단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가거나 다가오는 여름에 이적할 수도 있습니다.
Q. 라카제트의 계약 상황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그가 우리팀의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여전히 높나요? 그렇다면 그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아니면 중간에 다시 오바메양을 시도할거라고 예상하십니까?
A. Amy Lawrence: 흥미로운 얘기입니다. 저는 오바메양이 재계약에 서명했을 때 아르테타에게 그것에 대해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라카제트의 2년후에 대해서도 궁금했었죠. 종종 이상적으로 재계약을 하거나 돈을 벌어야할때 말이죠. 이건 꽤나 부족했어요. 저는 그때 그가 이것을 다루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라카제트는 지금 정말로 그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변 젊은 선수들에 의해서 다시 힘을 얻고 있죠. 저는 아르테타가 결국 라인/주공격수의 또 다른 리더를 원할 것이라고 의심하지만, 코로나가 이적료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라카제트는 1년 남았고 은케티아처럼 여름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스날은 두 선수 모두 팔거나 재계약을 해야겠죠.
Q. 오바메양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내일 왼윙에 당신이 선택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마르티넬리? 페페?
A. Amy Lawrence: 저는 페페입니다. 마르티넬리는 훌륭한 교체자원입니다.
'축구 뉴스 번역 > 빅6'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풋볼런던] 17위 상대로 눈썩는 경기를 보여준 무리뉴 인터뷰 전문 (0) | 2021.02.01 |
---|---|
[디 애슬레틱] 오리에와 무리뉴의 라커룸에서의 충돌 - 무리뉴는 토비와 시소코를 기용해서 다시 예전 스타일의 축구를 해야한다. (0) | 2021.01.31 |
[디 애슬레틱] 해리 케인을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가? (0) | 2021.01.30 |
[디 애슬레틱] 왜 리버풀은 코너킥 득점이 사라졌는가? (0) | 2021.01.29 |
[데일리메일] 무리뉴는 토트넘의 경기 스타일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트로피가 필요하다.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