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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A] 첼시 유망주 아르만도 브로야 스카우팅 리포트

스테이플우드 2021. 8. 21. 13:17

 

아르만도 브로야는 첼시의 19세 포워드이며 이번 시즌 1군팀 출전이 예상된다. 네덜란드의 비테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니(브로야는 모든 대회에서 11골과 3어시스트를 했다), 토마스 투헬은 프리시즌 훈련에서 포워드를 관찰할 것이 분명하다. 브로야는 잉그랜드 슬로에서 태어났으며 첼시 아카데미를 거쳤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알바니아를 대표하고 있다. 이번 전술 분석과 스카우팅 리포트는 브로야의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을 하고, 그가 첼시 1군과 어떻게 잘 어울릴 수 있을지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이다.

 

포지셔닝

 

그는 센터 포워드로 뛸 수 있으며 전방 3인방의 한 부분으로 측면에서 파고드는 공격수로도 뛸 수도 있다. 브로야는 높은 수준에서 둘 중 하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이런 브로야의 유연성은 그를 첼시에서 추구할 가치가 있는 유망주로 만들 것이다. 블루스는 이미 올리비에 지루를 AC 밀란으로 보냈으며 타미 에이브러햄이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 보인다. 이것은 투헬이 카이 하베르츠를 넘버9으로 여기고 있다고 하더라도 스쿼드 내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9번이 티모 베르너만 남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로야는 빌드업 플레이를 하는 동안 깊은 위치에서 옵션을 제공하는데 익숙하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라인을 깨뜨리는 패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뒤늦게 달려간다. 6피트 1인치라는 좋은 키와 늘씬한 체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서 효과적인 타겟맨이 될 수 있다.

 

 

브로야는 제한된 터치를 하면서 편안한 경기를 치르지만 다른 순간을 살펴보면 그가 급하게 공을 패스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것은 팀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그는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그의 팀 동료들이 공격진영으로 전진하도록 하는 적절한 순간을 캐치해내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선수들 사이로 뛰어들어가서 오프더볼을 어렵게 만든다. 그는 신체를 이용해서 몸싸움을 가해 수비적으로 과부하가 일어나도록 이끈다. 브로야는 어디서든지 파울을 따낼 수 있기에 선수들 사이에서 충분한 접촉을 잘 일으킨다.

 

그는 상대 수비진들에 둘러 싸였을 때도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첫 터치가 수비수들에게 둘러 싸인다 하더라도 그는 두 번째 터치로 압박에서 벗어난다.

 

그가 다른 수비수들과 맞붙을 때, 패스를 받기 전에 공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의 침착함과 스피드있는 플레이를 통해서 보여준다. 이전 이미지와 다음 이미지를 보면, 브로야는 세 명의 수비수에게 둘러 싸여있다. 그는 성공적으로 공을 받아서 수비수를 뒤로 밀어내고, 넓게 포진해 있는 팀동료들에게 공을 보낸다. 이는 그의 뒷공간에서 계속해서 공격 작업이 이어지도록 했다.

브로야는 그 순간 공이 어디에 있는지 혹은 공격 작업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에 따라서 그의 포지셔닝을 바꿀 수 있다. 더 깊은 빌드업 플레이를 할 때, 그는 하프 스페이스에서 공간을 찾으려고 하며, 더 진전된 공격작업에서는 센터백 공간을 차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뒷공간이 뚤려있고 빠르게 공격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면, 그는 경기장 중앙 지역을 넘어온다. 그는 수비수 뒷공간을 노릴 것이기 때문에 한 명의 수비수만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더 넓은 공간에 위치한다.

브로야가 달리는 타이밍은 자주 정확함을 보여주며 스루 패스를 늦게 받더라도 라인을 조정을 하는 민첩함을 보여주며, 그가 너무 빨리 받더라도 온사이드를 유지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경향

 

브로야는 골 스코어러이자 창의자로서의 재능이 있다. 첫 번째, 스코어러로서 골대 앞으로 가면 몇 가지 분명한 경향이 있다.

 

브로야는 뛰어난 피니셔이지만 포처는 아니며, 6야드 박스에서 공을 받기 보다는 박스 가장자리에서 공을 받으려고 한다. 윙어가 공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고, 양쪽 윙어가 전진한다 하더라도 브로야는 18야드 박스 바로 안쪽에서 기다렸다가 이 거리에서 풀백의 크로스를 받기를 원한다. 다음 이미지를 통해서 언급된 부분을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그의 골은 2020/21 슈팅 맵을 보면 브로야의 골 대부분이 박스 안쪽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범위의 슈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지난 시즌 90분당 1.88개의 슈팅을 날리는데 그쳤지만 이중 50%는 유효슈팅이었다. 여기에 90분당 박스 안에서는 평균 4.27번의 터치를 했으며 2.27번의 터치마다 슈팅을 날렸다.

 

브로야의 골은 오른발과 왼발을 이용해서 나오지만 공중볼 싸움에서 위협적이라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브로야는 멀리서 날아오는 공중볼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성을 보여줘서, 멀리 있는 골대 코너 구석으로 헤딩을 날릴 수도 있다. 상대 박스 안에서 헤딩슛을 노릴 때 브로야는 마커맨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수비수들이 덜 위협적이라고 느끼는 더 깊 지역 쪽으로 들어간다. 이러한 지역에서 그가 공을 받게 된다면 아주 위협적인 골이 되지만, 그의 인상적인 점프와 전반적인 헤딩 타이밍에 밀접하게 마크가 된다면 그가 헤딩하기는 어렵다.

 

골문 앞의 능력 외에도 브로야는 강한 드리블러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그는 90분당 4.78개의 드리블을 기록했고 이러한 시도에서 43.4%라는 인상적인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브로야는 여러 각도에서 슈팅을 하는데 자신감이 있지만 그는 또한 드리블을 통해서 더 좋은 슈팅 각도를 찾을 수 있다. 브로야는 종종 골을 넣을때 상대방을 속이는 드리블을 친다.

그는 돌진하는 수비수의 태클 시도에 반응을 하면서 드리블을 쳐서 공을 제어할줄 아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드시, 우리는 그가 수비수를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볼 수 있으며, 타이트한 왼발 슈팅 각도에서 벗어나 골대 앞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브로야는 또한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이기적이지 않다. 그가 기록한 3개의 어시스트는 그의 창의적인 능력을 전부 다 보여주는 거은 아니다. 그가 득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더라도 그 주변에 도착하는 팀동료들을 찾기 위해서 전진하면서 주변을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골대를 향해서 슈팅을 날릴 수 있는 곳으로 몰고가거나 가장 자리 지역에서 공을 돌리려고 할 것이다. 브로야는 홀드업 플레이를 순식간에 드리블 칠 수 있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그는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수비수들이 타이트하게 그를 마킹하는 것을 어지럽힐 수 있고, 단거리에서도 빠른 속도 변화를 할 수 있다. 다음 이미지에서처럼 공을 받을 수도 있고 드리블을 통해서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그의 자질을 보여준다.

 

수비적인 일

 

브로야는 경기적인 측면에서 게을리하는 법이 없으며 지난 시즌에 수비적으로 52.3%를 이기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압박 단계에서 중앙 포지션에서 라인을 이끌 수 있지만 더 와이드한 포지션에서 뛰면 압박을 능숙하게 작업할 수 있다.

 

중앙에서 플레이를 할 때 그는 혼자 고립되더라도 라인을 이끌 수 있는 활동량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가 볼을 캐리하고 있는 선수의 횡패스를 차단하고 공간을 차단시켜서 2v1의 상황을 압박을 가해 1v1의 상황으로 바꾸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다른 패스 옵션을 찾기 위해서 볼 캐리어가 필요 이상으로 터치해야 하는 적절한 순간의 압박 강도를 잘 이해하고 있다. 브로야의 속도는 이 순간에 그가 볼 캐리어를 상당히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골키퍼가 후방 플에이에 전념을 할 경우 다음 이미지처럼 계속 앞으로 압박을 가하면서 턴오버를 유발한다.

브로야는 압박을 할 때 볼 캐리어가 공을 멀리 이동시키더라도 계속해서 공을 압박한다. 그는 짧은 거리를 매우 빠르게 커버하고 새로운 볼 캐리어가 압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도록 계속 압박을 가해 새로운 볼 캐리어를 붙잡는다.

 

결론

 

큰 키와 좋은 점프력을 가진 브로야는 포워드에게 직접적으로 패스를 주기 위한 훌륭한 선수다. 그는 공중 싸움에서 이기는 것과 상관없이 어떠한 센터백에게도 골칫거리가 된다. 그가 패배한 많은 공중볼 싸움은 상대 센터백이 갈끔하게 수비적으로 헤더 처리를 하지 못햇다. 그는 자주 경쟁을 하며 공을 미드필드 지역 쪽으로 떨어뜨린다.

 

이건 전반적으로 그의 경쟁적인 정신력을 요약한 것이다. 그는 전투적이며 공을 놓고 경쟁을 한다. 그는 훌륭한 활동량을 가지고 있으며 공을 소유한 상황 속에서 센터백들에게 돌진해서 성가시게 한다. 이러한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상대팀 수비수들이 상대하는 것을 즐기지 않을 것이다.

 

브로야는 덩치가 좋으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피니셔로 경기할 때 위험하다. 그는 상대 수비수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속도가 있으며, 이를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뒷공간을 찾는 반면에, 더 깊은 라인으로 공을 끌고가서 팀동료들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것은 그가 이렇게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다재다능한 유망주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시에 그는 최전방 라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을 편안하게 받아서 턴을 하고 상대팀으로 돌진한다. 그는 비교적 이런 것을을 자주 한다. 그는 빠른 속도로 공을 가지고 전진한다.

 

https://totalfootballanalysis.com/article/armando-broja-2020-2021-scout-report-tactical-analysis-tac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