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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로마노] 안토니오 콘테, 맨유 감독직에 관심.

스테이플우드 2021. 10. 25. 21:16

 

안토니오 콘테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경질이 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에 대해서 논의하는데 열려 있을 것이다. 솔샤르가 팀을 더이상 끌고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여러 선수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월요일에 밝혀졌다.

 

몇몇 드레싱룸 소식통들은 가디언에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에 5-0 대패를 당해 솔샤르게 맨유에 충분히 좋은 감독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 48세의 감독은 전술적으로 압도당했지만 선수단과 클럽 내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4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은 후 솔샤르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인 구단주 조엘 글레이저는 영국보다 5시간 늦은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결정이든 월요일 이후에나 내려질 수 있을 것이다.

 

콘테는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공식적인 연락을 받지 못했다. 이 이탈리아인은 시즌중에 감독직을 맡는 것을 꺼려하지만 그는 이 클럽을 특별한 기회로 여기기 때문에 맨유를 예외사항으로 둘 것이다. 콘테는 계약을 맺기 전에 맨유의 비전을 이해하고 싶어할 것이다.

 

콘테는 지난 5월 인테르나치오날레를 떠난 뒤 실직상태다. 그는 세리에A 우승을 하고서 두 시즌으로 끝을 냈고, 이 우승은 그의 커리어에서 이탈리아 4번째 우승이었다. 콘테는 2016-17시즌 첼시에서 감독직을 맡은 후 그 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따냈으며 다음해에 FA컵을 우승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1/oct/25/antonio-conte-keen-on-manchester-united-job-as-players-doubt-solskjaer-capability-tac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