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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관심이 있는 와중에 아스날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협상을 위해 아약스를 만날 것이다.

스테이플우드 2022. 7. 3. 10:54

 

아스날은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해짐에 따라 다음 주 아약스와 만날 예정이라고 본지가 파악했다. 북런던 클럽과 경쟁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를 위해 네덜란드 팀과 협상을 하고 있다. 두 잉글랜드 팀은 마르티네스가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개인적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아약스가 약 5,000만 유로가 보장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그들이 원하는 이적료를 얻으면 이 24세 선수는 자신이 선호하는 목적지를 선택해야 한다. 맨유는 아약스에 4,000만 유로를 보장했으며 추가로 500만 유로를 애드온으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마르티네스는 에레디비시 챔피언에게 이번 여름 그가 고려할 유일한 옵션이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이라고 말했다. 아약스가 지난 10월에 계약을 연장했을 때, 그런 기회가 온다면 그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합의가 있었다.

 

지난 달 본지가 밝혔듯이 아스날은 마르티네스를 오랫동안 추적해왔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를 수비 우선순위로 삼았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맨유 감독인 에릭 텐 하흐는 아약스에서 함께 일했던 선수와 재회하기를 바라며 이 기회는 왼쪽 측면 센터백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이해된다.

 

마르티네즈는 주로 중앙 수비수에서 뛰었지만 레프트백도 볼 수 있으며 홀딩 비드필더도 가능하다. 그는 2019년에 아르헨티나의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에서 이적한 이후 아약스에서 120경기를 뛰었다. 맨유는 마르티네스를 해리 맥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라파엘 바란과 경쟁하는 센터백으로 보고 있다.

 

이 구단은 풀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에릭 바이에 대한 제안에 열려 있지만 소식통은 그가 맨유에서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싶어하며 월요일에 훈련에 보고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클럽들은 필 존스도 주시하고 있다.

 

아스날은 키어런 티어니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5피트 8인치(178cm)의 뛰어난 온더볼 능력을 가진 마르티네스를 레프트백으로 보고 있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또 다른 선수인 페예노르트의 타이렐 말라시아는 현재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22세의 레프트백은 4년 계약과 함께 1년 연장옵션에 동의했다.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지만 말라시아는 주말에 메디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말라시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랄프 랑닉을 대체한 텐 하흐의 첫 번째 영입이 되었다. 한편 맨유는 프렝키 데용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여전히 타겟물이다.

 

 

https://theathletic.com/news/arsenal-manchester-united-lisandro-martinez-transfer/qtHHPIBMe4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