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토트넘, 아약스로 스티븐 베르바인 판매 합의

 

아약스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스티븐 베르바인을 토트넘 핫스퍼로부터 3,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본지는 첫 파트가 완료가 되고 두 번째 파트가 진행중이며 오늘 메디컬을 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그는 5년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영국의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매주 경기를 뛸 수 있고 아약스에서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하고 싶다고 결정했다. 이것은 월드컵에서 베르바인을 자신의 계획의 중심으로 보고 있는 네덜란드의 루이스 반 할 감독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반 할은 선수들에게 토너먼트 스쿼드에 포함이 되려면 각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뛰어야 한다고 경고했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아약스의 주된 라이벌인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었던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지켜내지 못해 네덜란드로 돌아갈 것이다. 이 윙어는 5월 초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해 북런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베르바인은 지난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고작 4번에 그쳤고, 콘테는 자주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같은 선수를 네덜란드 선수를 선택했다. 아약스는 1월에 토트넘 공격수에 대한 오퍼가 거절됐지만 그들은 이제 베르바인을 얻었다.

 

 

https://theathletic.com/news/tottenham-steven-bergwijn-ajax/miqAWY9hN5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