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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리버풀은 빨리 센터백을 보강해야한다 - 19살 선수에게 의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스테이플우드 2021. 1. 28. 16:18

2021.01.25
By James Pearce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회장 마이크 고든은 보통 반사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리버풀 구단주는 장기 계획에 대한 약속을 자부한다. 그들은 클럽 밖에서 나는 모든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들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감정을 제거한다. 

 

확실히, 일요일에 리버풀이 FA컵에서 탈락한 것을 보고 보스턴에서는 거의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 대회는 항상 위르겐 클롭의 우선 순위 리스트에서 멀어진 3순위였고 또 다른 조기 탈락은 적어도 일정이 빡빡한 달력에 약간의 공간을 확보해주었다. 하지만, 안필드의 돈줄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상기시켜야 할 것은 맨유에게 4라운드 패배의 방식과 그것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제공할 경고문이었다. 

 

피르미누가 살라를 위해서 두 번이나 어시해주면서 리버풀의 골가뭄이 끝난 날, 그들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수비의 핵심이 두드러지게 취약해서 완전히 실패해버렸다. 어린 리스 윌리엄스는 온라인에서 암울한 비난의 폭격을 받기 보다는 동정을 받아야한다. 이 아카데미 졸업생은 아직도 그의 포지션에 대해 배우고 있는 엄청나게 재능이 있는 10대다. 그는 올시즌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일을 해낸 모범을 보인 프로다. 코치들은 앞으로 그의 앞날이 창창할거라고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경쟁자들 중 어느 누구도 센터백으로 뛰는 19세 선수를 가지고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센터백은 경험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유를 2-1로 앞서나게 한 것처럼 실수는 처벌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이미 12차례 출전 기록을 세운 윌리엄스는 1년전에 6군 킨더민스터로 임대를 갔었다. 이런 그에게 현실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레벨에서 경기를 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 그는 엄청난 공을 인정받을 만한 미드필더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팀을 돕기 위해 새로운 역할을 맡아달라는 클롭의 요청을 받은 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파비뉴는 센터백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사람이 있다. 

 

리버풀은 교체 투입된 브르노 페르난데스가 12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릴 수 있었던 프리킥을 얻은 것에 분노했다. 하지만 비록 접촉은 미미했지만 현실은 파비뉴가 경솔했다. 에디슨 카바니에 대한 그의 도전은 중앙원에서 저지를 수 있는 것이지 자신의 페널티 지역의 가장자리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것은 아슬아슬한 차이로 결정이 나는 대회였다. 윌리엄스 대신 조엘 마팁이 선발로 나섰다면 클롭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자신이 갈망했던 사기를 복돋아주는 승리를 거뒀을 개연성이 높다. 그러나 마팁은 목요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아슬아슬한 프리미어리그 여정을 위해 휴식을 취했다. 리버풀은 불과 72시간 전에 번리를 상대로 한 경기에 복귀한 선수가 일주일 동안 세 차례 출전하는 것이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문제의 일부분이다. 단지 클롭이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후 첫번째 선택 센터백 파트너쉽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클럽의 유일한 다른 전문가인 시니어 센터백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지난 7월 데얀 로브렌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매각하면서 그를 대체하지 못한 것에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크로아티아인이 출전 시간을 추구하며 떠났다는 것이다. 만약 그가 머물렀다면, 그는 올 시즌 챔피언을 위해 40경기 이상 뛰었을 것이다. 

 

주장 조던 헨더슨도 부상을 입은 가운데 클롭이 4개월 전 챔피언쉽의 스완지 시티로 계약 직전까지 갔던 나다니엘 필립스가 일요일 경기에 유일한 수비수 옵션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지키고 올 시즌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진지한 열망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서 난감한 상황이다. 아마도 FSG는 반 다이크의 손실 이후 클롭의 부하들이 5연승을 질주한 결과가 잘못된 안전의식으로 이끌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리버풀이 지난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가패해서 승점 5점을 취득하고 심지어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조 1위를 한 후 고메즈가 없어도 클롭이 대처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확신시켰을 것이다. 

 

백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까지 기다리겠다는 계획은 당시로서는 납득할 만했다.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이적 목표를 염두해 두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팬데믹이 수입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돈 또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클롭은 최근에 1월 사업의 부진에 대해 질문을 받았었다. 

 

"물론 다른 누군가가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항상 이렇습니다. 우리가 매일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뭔가 개선할 수 있을까? 없을까?' 저는 돈을 쓸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클롭의 요지는 고든이 재정적으로 타당하다고 동의하지 않는 한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어떤 이적 계약도 승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안필드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달 초 "단기적인 해결책은 더 이상 이 클럽과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4,5개월이 아니라 3-4년 동안 뛸 수 있는 센터백과 계약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재정적으로 무책임한 것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클롭은 임시방편 계약을 두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리버풀은 모든 대회에서 지난 7번의 경기 중 단 한 번만 이겼고, 심지어 그 단독 우승은 아스톤 빌라의 유소년 팀을 상대로 한 것이었다. 미드필더들이 자리를 이탈한 플레이로 팀 균형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맨유를 상대로 처음으로, 전문 센터백의 부재가 후방쪽의 약점이 고통스럽게 드러났고 사실상 경기를 망치게 되었다.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엘리트 게임 체인저와 계약할 필요가 있다. 빠른 해결책이 정확하게 리버풀에게 필요한 것이다. 

 

그는 세계의 1인자가 될 필요가 없다. 그는 반 다이크에게 가까운 존재가 필요한게 아니다. 그는 단지 클롭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잘해면 된다. 대단히 미안하지만 그것을 찾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리버풀은 2월에 맨시티, 레스터 시티, RB 라이프치히, 에버튼과 맞붙은 2주간의 시즌 결정전이 있다. 어떻게 뉴페이스 없이 선두권 경쟁에 접근 할수 있겠는가? 마팁이 여전히 그의 곁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는 확실히 이 4경기를 모두 출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적시장은 1주일 더 열려있고 고든과 단장 마이클 에드워즈는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다. 리버풀이 백라인을 보강하지 않고서 남은 시즌을 보내라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당신이 무엇인가를 할 여유가 있는지 없는지 잊어버려라. 리버풀은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업다. 이번 시즌은 이것에 달려있다. 일요일에 있었던 올드 트래포트의 패배는 그 집을 짓밟았다. 


https://theathletic.com/2338450/2021/01/25/liverpool-need-quick-fix-at-centre-back-its-unfair-to-rely-on-a-19-year-old?source=user-shared-article

 

Liverpool need a quick fix at centre-back - it's unfair to rely on a 19-year-old

Liverpool have said they will not be drawn into signing a centre-back on a short-term deal but defeat at Old Trafford has shown they sh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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