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6

[디 애슬레틱] 월드컵 최고의 알까기 덕분에 미쳐버린 대한민국

그들은 경기장 중앙에 원을 형성했다. 서로 팔짱을 끼고서 소식을 기다렸다. 몇몇 선수들은 울었다. 다른 선수들은 무릎을 꿇었다. 그들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파울로 벤투 한국 감독이 선수들과 거리를 두고 터널 안쪽으로 들어간 순간이었다. 그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혼자 서 있었고, 자신의 마음도 초조했겠지만 모든 감정을 숨기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도 속이지 않았다. 경기장 위에서 그의 선수들이 핸드폰 주위로 몰려 들었다. 그들은 손흥민이 만들어낸 알까기가 후반에 극적인 골로 들어가 포르투갈을 막 이긴 후였다. 후반 91분이 되어서야 역전골이 터졌다. 하지만 그들은 가나를 상대로 2-0으로 앞서고 있는 우루과이가 한 골을 더 넣으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여전히 ..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경질 비하인드 스토리: 분열된 라커룸, 신뢰를 잃은 무리뉴, 수비적인 훈련방식

Jack Pitt-Brooke Apr 20,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Other contributors: Adam Crafton and Laurie Whitwell 2월 13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하프타임이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1-0으로 뒤져있었지만 거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유효슈팅도 없었고, 코너킥도 없었고, 점유율은 35.9%에 불과했다. ​ 조제 무리뉴는 걸어 들어와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수들에게 잘 하고 있으며 잘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드레싱 룸에 있는 몇몇 시니어 선수들은 그렇게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접근 방식이 이 클럽에 맞을 수도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정말 이게 좋다고 생각하세요?"라고 한 선수가 말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아무것도 ..

잭 피트 브룩 토트넘 Q&A: 무리뉴 경질은 언제? 케인의 재계약? 새로운 센터백 영입?

By Jack Pitt-Brooke Mar 30,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토트넘의 길었던 이 시즌은 이제 10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이 10경기는 이번 여름 구단이 직면하게 될 커다란 문제들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이런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스퍼스가 리그컵에서 우승을 하거나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로 마감한다면 여전히 멋진 시즌이 될 수 있고, 만약 그들이 다음 시즌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하지 못한다면 재앙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끝날지 우리가 알게 되면, 우리는 클럽이 어디에 있을지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조제 무리뉴,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의 미래는 지금 별의별 얘기가 다 나오고 있다. 스퍼스는 다음 시즌 지금과 배우 비슷하게 흘러가던지..

토트넘vs상위팀: 덜 점유하고, 덜 압박하고...

By Mark Carey Jan 27, 2021/원문보기: 디 애슬레틱 토트넘은 챔스 진출 경쟁팀을 상대로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리버풀, 맨유, 맨시티, 첼시, 레스터, 아스날을 상대로 획득할 수 있는 18점 중에 10점을 얻었다. 하지만 그들의 가장 가까운 경쟁자들을 상대로 한 시합에서 리그의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접근했느냐는 살펴볼만한 점이다. 이미 맨유, 시티,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꽤 괜찮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0점을 얻은 것은 탄탄해보인다. 오늘 저녁 그들은 12월 안필드에서 리버풀이 피르미누의 늦장골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한 확실한 복수를 바라면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의 홈경기를 치룬다. 마우리시오 ..

제이미 레드냅vs로이 킨: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빼면 평범한 스쿼드" 논쟁

Jack Pitt-Brooke Mar 1,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지난 10년 동안 축구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경기 자체의 일부분 요소보다는 자체적인 상품이 된 전문가들이 부상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그들은 점점 더 간략하고 날카로우며 이해하기 쉽도록 (경기) 전후 토론을 채널에 맞추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트렌드가 뭔지 알고 있다. 월요일 밤의 축구를 진지하게 분석하지만 주말 경기들은 더 큰 소리로 말싸움을 하기도 하고, 무자비한 농담을 하면서 격양된 논쟁으로 치닫고 있다. 일요일에, 토트넘이 번리를 상대로 4-0의 승리를 거두기 전, 제이미 레드냅과 로이 킨은 지금까지 이 시즌에서 최고의 언쟁을 벌였다. 이 다툼은 왼쪽에 있는 그들의 동료 전문가인 ..

[디 애슬레틱]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로 갈 방법은 유로파리그 우승밖에 없는가?

By Jack Pitt-Brooke, 02.22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6일 아스날을 꺾은 이후, 지금은 아주 다른 세상처럼 보이는 곳으로 돌아와 리그 12경기에서 고작 3승에 그쳤다. 경기당 평균 1점을 얻었다고 볼 수 있는 12점이라는 점수는 합리적으로 "강등권 폼"이라고 불릴 수 있다. 다니엘 레비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해임했을 때, 팀은 첫 12개의 리그 경기를 치른 후 그들의 이름에 있어서 약간 더 인상적인 14점을 얻었다. 요컨데 레비가 포체티노를 해고하고 무리뉴로 교체한, 스퍼스의 재임기간 중 가장 과감한 결정을 내렸을 때보다 지금은 팀이 더 나쁜 성적을 내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의 부활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패배한 원정경기는 지난 몇 주간의 패배했던 경기보다..

[토크스포츠] 토트넘은 결코 "진지한" 타이틀 경쟁자가 아니었음. 난 그들이 탑4를 차지하기 위해서 힘들거라고 생각함.

토트넘은 결코 진지한 타이틀 경쟁자가 아니었다. 나는 그들이 탑4를 차지하지 않을것 같다. – Andy Cole, Perry Groves, 그리고 토크 스포츠 전문가들은 스퍼스가 고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토트넘 핫스퍼는 절대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진지하게 우승 도전자라고 할 수 없다. 맨유 레전드 앤디 콜과 아스날의 전 윙어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토크 스포츠에서 스퍼스가 리버풀의 왕관을 저지하는 도전자로 고려될만하지 않는다고했다. ​ 무리뉴가 이끄는 이 팀은 일요일 레스터 시티에 패배한 후 이번주 리그 5위로 떨어졌다.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에 6점차 뒤진 스퍼스는 많은 사람들이 명백하게 트로피에 오래가지 못하는 이미 "게임 오버"상태라고 말하고 있다. ​ 무리뉴는 지속적으로 ..

[ES-댄 킬패트릭] 토트넘은 긴급하지 않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계약 협상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보류했다.

By Dan Killpatrik ​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협상을 포함하여 긴급하지 않은 재계약 협상을 보류했고 구단의 장기적인 재무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스퍼스의 수입은 팬데믹으로 인해 감소했고,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달 계속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클럽들이 스타 선수들을 묶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무리뉴 감독은 계약기간이 2년 6개월 남은 손흥민이 남은 선수 생활을 스퍼스에서 보내고 싶게 해주고 싶지만 구단은 이 28세의 선수와 수익성이 되는 계약을 서둘러 합의하는 것은 그들의 재정 상황이 더 안정될때 회담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리즈를 상대로 토요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100번째 골을 넣은 손흥민은, 그가 북런던에서 장기 체류하기를 원하고있고, 새로운 계약은 주급 20만 파운..

[풋볼런던] 분노한 탕귀 은돔벨레를 무리뉴는 사랑할 것이고 베르바인은 중요한 역할이 있다.

새해와 새로운 문제들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돌면서 클럽이 잘 지켜왔던 좋은 점들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선수들은 10개월 혹은 그 이상 지속되어왔던 정부의 규제를 정확하게 따르는 리더가 되지는 못했다. 지난해에는 오리에(3번), 무사 시소코, 라이온 세세뇽, 다빈손 산체스 등이 모두 목격되었고, 어떤 경우는 자신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조제 무리뉴는 1차 락다운때 집 근처에서 탕귀 은돔벨레를 훈련시켜 그 자신도 규정을 어겼었다. 뮬론, 스퍼스의 선수들만이 프리미어리그가 규제한 범위를 벗어난 유일한 선수는 아니였다. 우리는 규제를 어긴것이 목격되거나 소셜 미디어에 광고질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알고있다. 분명한것은 규제를 어긴 사람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금요일 밤 축제 모임에서..

[풋볼런던] 토트넘vs리즈 무리뉴 경기전 인터뷰 전문

조제 무리뉴 감독은 비엘사, 리즈, 1월 이적, 부상 등에 한마디도 빠짐없이 말했다. ​ Q. 수요일 풀럼전의 연기가 토트넘에 얼마나 실망스러웠습니까? ​ A. 그것에 대해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프로답지 못했다고 느꼈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원래 그래왔죠. ​ Q. (풀럼전의 연기가) 당신의 일정과 준비에 방해를 주었습니까? ​ A. 물론이죠. 우리는 그 시합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경기를 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일주일간의 일에 지장을 주죠. 만약 우리가 경기를 했다면 훈련세션이 달라졌을겁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경기가 취소되어)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에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뛰지 않았으니 내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취소되었다는 것을 미..